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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zxcvpoip) <magicall2.dacom> 
날 짜 (Date): 1999년 1월  5일 화요일 오전 11시 09분 42초
제 목(Title): Re: 질문드립니다



 그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조언을 주신 것은 감사한데  저는 첫경험에 대한 환상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아름다운 첫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대학을
곧 졸업하는 나이이고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들과도  그런 관계를 거의 시작
까지 하려다가 관두었습니다.  그뒤까지 오래 같이 하리라는 자신이 별로 없엇
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확실히 가리라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 진로문제하고도 많이 연관이 되니까요 ) 환상으로부터 비롯된 어설픈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호텔에 가더라도 저는 그저 떳떳할 뿐입니다. 
 숨어서 한다는 생각..도 해보지 못했고 다만 제 개인적인 일이므로 아는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이야 물론 바라지 않지요.  결혼을 하고 하든 그냥 하든 어쨌든 
그것은 둘만의 일이고 추억이지 않습니까.  옛날처럼 창호지에 구멍뚫고 엿보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제가 일방적으로 끌고가는 것이 아닌 이상  길거리를 지나다가 우리 여기로
들어가자고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지요. 이렇게 장소와 시간을 정하려는 것은 지금
저에게만 달린 일입니다. 그녀에게서 어느 정도의 시간의 범위를 알고서.. 우리 
어디로 가서 함께 하자는 말은 제가 정하여 그녀에게 해야할 말입니다. 이미 우리는
서로를 원하고 있고 만약 같이 살고 있다면 자연스레 섹스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지금 제가 몇 가지 다른 일로도 정신이 없어서 정말 그렇게 하게 될 지는 모르겠
지만 우리가 여기까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여 그렇게 하자고한 것
까지만 해도 제겐 뜻깊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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