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섬..그리움) <210.111.102.64> 날 짜 (Date): 1998년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05시 22분 10초 제 목(Title): 어떤 만남... 며칠만에야 키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글들을 좀 읽고.. 이것저것 끄적거리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 며칠사이에 날씨가 무척 쌀쌀해 졌는데.. 위에 적으신 분들의 Re.. 들 잘 읽었습니다. 한분은 대단히 비판적(?)인 시각이시던데.. 이용만 당하고.. 교묘히.. 결국 그들의 봉이 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닐수도 있다고 믿고 있죠.. 그렇다고 제가 지금 연락이 오는 그녀..(라고 해도 되겠죠?)는 절대 그럴여자가 아니다.. 라고 확신은 하지 못합니다. 우스운건(??) 거기 갔던건.. 9월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전혀 가지 않았는데.. 전화는 하루에 두통화 이상씩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저한테 일어나라고 전화하더군요.. 매일.. (마치 모닝콜처럼..) 그리고 제가 잠들기 전에 한번씩 하구요.. 잘자라구.. 사실... 전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그때도 한동안 전화통화한 그런 여자가 있었는데.. 사실.. 전의 여자는 보통 님들께서 생각하는 그런 류였습니다. 교묘한 말속임으로.. 한번 더 오라고.. 결국 손님으로서만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이 흐지부지 됐습니다. 제가 뭐.. 갑부집 자식도 아니고.. 그짓(??)못해서 병난 놈도 아니고..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렇습니다. 그저께는 회식이 있어서 두시반까지 술을 먹고.. 아침에 전화도 있었구 해서 전화를 먼저.. 했었습니다. 술먹은 김에.. "야 내얼굴 생각이나 나냐?" 라구 했더니.. 화를 내더군요.. 그리고.. "보고 싶어도 너무 멀다.."라고 했더니.. 그냥 보고 싶으면 됐다고 하더군요.. 아~~아~~ 압니다. 이게 고단수의 술책이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직은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전화통화 이상의 관계를 바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저.. 사람대 사람으로.. 친구로.. 그렇게 되길 바랄뿐이죠. 저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녀.. 역시 다른 여자들과 같을지.. 아니면.. 그래도 세상엔 믿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게 해줄지.. 에구구.. 궁상만 떤거 같습니다. 날씨 추운데.. 몸들 조심하세요. ㅊ.ㅅ. 오늘 쉬는 날이라고 아침에 전화왔더군요. 그래서 저 있는 쪽으로 오면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밥이나 먹자구.. 오늘지나면.. 어느정도 결론을 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