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8년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02시 16분 34초 제 목(Title): 처녀막이 뭐 그리 대수라고 그러시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첫날밤을 보낼 때 그 혈흔이란 게 있는지 확인해볼 의사가 전혀 없거든요. (물론 그녀가 그것에 관심을 갖고 보여주고 싶어 한다다면 나름으로 소중하게 받아들여야겠지만요.)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전에는 죽어도 안된다는 생각을 우습게 여기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만 성관계(첫경험을 포함해서)를 갖기를 바라기때문에 지켜온 순결이 아니라 그래야 한다는 사회적 억압 등에 의하여 단지 지키기 위한 지킴이었다면 그것에 무슨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까요. 진정한 순결은 남자와 여자가 어떤 약속---그것이 사랑이든 결혼이든---에 묶여 있을 때 상대방을 기만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녀막을 따지는 남자와 결혼하게 될 때를 대비하기 위한 지킴이 그게 무슨 순결입니까? 그런 순결의식을 갖고 있는 이가 오히려 결혼 후에 쉽게 바람나고 그럴지도 모를 일이죠. 그나저나 위에 디아블로님 글 무지 좋네요. :) 참, 흡연의 영향을 받지않은 깨끗한(?) 정자를 생산하려면 얼마동안을 금연해야하는 겁니까?? 정말 중요한 문젠데 누가 꼭 좀 알려주시길...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