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jamjaja (앙앙) 날 짜 (Date): 1998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06시 18분 57초 제 목(Title): 좋은 한시 한편 咀花勉續閥巨崇以 男余核劾去里考 內深杖發浪去里泥 儺道母淚改吉語志耐 俺碼歌屍障哀舒 吾失矢干利多 仗聾罹不束哀 多詩老兒懦冶只 꺾여진 꽃줄기를 정성껏 이어 나가듯 가문의 크신 분을 공경하는 것과 사나이 내 중심에 전념하지 못한 것이 떠나간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내면 깊은 곳으로 떠나버린 물결이 지나간 마을에 진흙만 남았나니 어렵사리 길가에 선 어머니는 눈물자국을 고치고 기쁜 말의 뜻을 삭이네 문득 나루터의 노랫소리가 망자의 길을 막듯이 슬프게 흩어지니 나를 잃어버린 화살과 방패가 화답하듯 포개어진다 짚고 다니는 지팡이가 둔해 근심이 없어지니 묶어 놓은 슬픔 조차 끝없는 시간 속으로 노인과 아이 사이를 무기력하게 불려 다닐 뿐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