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RINN (New One) 날 짜 (Date): 1998년 8월 18일 화요일 오후 03시 20분 32초 제 목(Title): Re: 궁금해요 예전에.. 중학교 친구 중 한놈.. 쪼그만 놈이 포르노를 많이 봐서, 이것저것 많이도 알아서 경이롭게 쳐다보던 놈인데 어느날... 갑자기 묻기를... "야, 정자가 뭐냐?" 해서 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남성의 성교육 수준이란 게 이런 거죠. 한국 여성의 성교육 수준또한 다른 수준에서 비슷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난자가 배란되어.. 황ㅊ체 호르몬이 어쩌구.. 임신기간이 어쩌구.. 실제 중요한 것들은 가르치지 않지요. 학교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은 원치않는 임신을 피하는 법 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책사서 공부하는 수밖에 없죠. 요샌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니까... 일전에 사봤던, 무슨 무슨 박사의 섹스이야기던가.. 하는 책이 상세하고,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믿을만한 책을 하나 사서 공부해보세요. 들어오신 경로를 보니 이대생이신 모양인데.. 남자친구와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불안하시더라도 기다리셨다가 생리가 있으면 안심해도 되고, 생리가 없다면 약국에서 테스트 를 사서 테스트해보세요. 원치않는 임신이고 낙태하고 싶다면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하십시오... 하지만 낙태수술후에는 굉장한 우울증에 시달린답니다.. 그 깊이는 제가 헤아리기 힘듭니다. (저는 남자) 그러므로... 오늘의 결론: 평소에 공부해서 원치않는 임신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남자친구와 함께 공부하세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