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8년 7월 30일 목요일 오전 01시 06분 28초 제 목(Title): 반다미님의 댓글에. >그런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말씀드린것이죠. 자신의 생각이 그와 다르다고 해서 > >그 경향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일반적'이란 말은 전반적이거나 보통인 즉 대부분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저의 생각이 그와 다르다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고, 아주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나 그러할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단 얘기입니다. >유부녀의 경우, 사건 이후에 남편들이 자기 아내의 행실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심 > >하는 경우가 재배적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는 이런 자료들이 널려있습니다. > 글쎄요, 그런 자료의 신빙성도 역시 의심스럽습니다. 어떻게 조사한 것일까요? 당사자에게 의심하고 있느냐고 물었을까요? 그러하다면 과연 실제로 의심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소 난 의심하오"라고 대답할까요? 그런 질문에 대한 대답에 얼마만큼의 진실성을 부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법은 허접하기 이를데 없어서 강간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는 경우 피해자는 강간으로 받은 상처 이상의 수치와 모욕을 감내해야 합니다. 이런 실정이고보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상처가 더 커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그냥 미친 개한테 물린 셈 치자며 그냥 잊자고 그러는 사람도 영 없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뭐 꼭 그런 뜻에서가 아니더라도 암튼 신고를 하는 사람보다 신고를 안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런 경우의 사람들의 생각을 제외한 것이란 점에서도 말씀하신 그런 자료의 신빙성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여성학 시간에도 귀 따갑게 듣는 이야기고 같이 수업받는 여학생들은 남학 > >생들을 무슨 벌레보듯 하더군요.) 이를 빌미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들의 수가 > >요구하지 않는 남자들의 수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령 이혼을 하지 > 훨씬이란 게 어느 정도를 나타내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그런 정도의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많다'는 거요. 과반수를 넘으면 '보다 많다'고 할 수 있을 거고, 약 2/3 이상이면 훨씬 많다란 표현을 쓸 수 있겠지요. 하지만 통계의 오차범위 정도의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 이상 '일반적'이란 말은 하기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해답은 없다. 앞으로도 해답이 없을 것이고 지금까지도 해답이 없었다. 이것이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