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7월 29일 수요일 오후 06시 00분 00초 제 목(Title): Re]Re: 강간에 관한 글들을 일고[사강님글] 사강님의 글을 읽고 미루어 짐작컨데 그렇게 여기거나 행동하지 않으실 분 같군요.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말씀드린것이죠. 자신의 생각이 그와 다르다고 해서 그 경향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강간범들이 잘 잡히지 않는 이유는 왜 일까요? 누군지 알면 잡히겠죠. 하지만 일을 당한 여자들이 신고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건 남성위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편견을 감당하기 어렵게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동의 하시나요? 설령 그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면 또는 남자친구가 알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것에서 사실을 은폐하려 드는 것이 대부분의 여자들의 반응입니다. 남이 보고 그걸 주위 에 퍼뜨리지만 않는 다면요. 이런것도 그런 편견이 두려워서라고 봅니다. 유부녀의 경우, 사건 이후에 남편들이 자기 아내의 행실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심 하는 경우가 재배적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는 이런 자료들이 널려있습니다. 물론 여성학 시간에도 귀 따갑게 듣는 이야기고 같이 수업받는 여학생들은 남학 생들을 무슨 벌레보듯 하더군요.) 이를 빌미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들의 수가 요구하지 않는 남자들의 수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령 이혼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두사람사이의 성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양자 모두의 심리적인 이유에서겠죠. 미혼여성의 경우, 사실 은폐에 온가족이 나서죠. 왜일까요? 역시 편견과 사람들 의 시선이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상대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겠죠. 사강님의 글중 마지막 두 문장은 동감하며 모든 남자들이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감싸주지 못할 망정 헤어짐을 강요한다면 그 여자는 지울수 없는 큰 상처를 간직 하고 살아야 겠죠. 또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의 부정이 아닌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랑이 깊지 못하다는 것과 동일하다 고 여겨집니다. 사족을 달아본다면 다들 익히 들어 아시겠지만 부부간에도 강간이 있고 역시 처벌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강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우리 남성들은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건 다 같이 생각해보고 반성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