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31일 (목) 오후 10시 01분 29초 제 목(Title): 유혹하는 그녀 문제로 고민이 됩니다. 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일하는 상담가입니다. 석달 전부터 학생생활상담소에 찾아와 인지상담을 요청하는 33살이고 박사과정생인 여학생이 있는데 이 여학생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어릴 때 부친으로부터의 학대이야기를 시작으로 유치원 차량 운전기사, 문구점 아저씨 등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들 이야기로 제 공감과 동정을 유발했는데... 이제는 노골적으로 저를 유혹하네요. 자기는 보상심리 때문인지 이제는 나이어린 남자보다 중년에 접어드는 남자를 보면 묘한 복수심이 돋아서 성관계 중에 남자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어제는 제가 사는 숙소까지 찾아와 새벽 3시까지 버티다가 제가 설득해서 간신히 그녀를 떼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집요한 유혹에 그녀에게 구강성교를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그녀도... 서로를 탐닉한거죠. 한편으로는 그녀가 두렵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와의 관계가 기대됩니다. 이러다가 뒷탈이라도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