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16분 17초 제 목(Title): 신랑이랑 정떨어져요. 이놈에 남편은 바람도 안피우고 성욕이 없어요. 결혼전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몰랐어요. 6개월사겨도 손안잡고... 결혼후에 한달에 한번정도합니다. 보통은 남자가 먼저하자하는데... 이게 뭔지. 제가 문제 있나요? 이거하는게 귀찮고 안땡겨서 바람도 안피워요. 실제로도 그래요. 여자에게는 완전 관심도 없어요. 연애때도 먼저 스킨쉽없었는데 쑥스러워하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결혼후에도 그래요. 쑥스러운게 아니라 관심이 없어요. 스킨쉽없고 그것도 안합니다. 한달에 한번...어떨땐 두달에 한번. 밖에서도 절때 그런일 없어요. 여자들하고 그거하는게 힘들어서라도 절때 바람못피우답니다. 그런 봉사를 왜하냐고 하네요. 저 같은 사람있나요? 그것빼고는 집안일 잘돕고 잘해주네요. 한마디로 남하고 한집에 사는것 같습니다. 완전 외롭고. 자존심도 이젠 없고요. 먼저하자고 해도 거절당하네요. 넘 우울합니다.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