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2월 05일 (수) 오전 12시 02분 39초 제 목(Title): 님자들이 소위말하는 섹1파라는 거에대해 몇일 전까지만 해도 여친 있었어요 사소한게 쌇이고 해서 결국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담날 자연스럽게 연락이 전처럼 되고 일주일에 한번정돈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첨엔 다시 사귀자고 붙잡았지만 그게 잘 안되고 어느날 갑자기 자기쪽으로 오라는겁니다 밤 늦은시간에 부랴부랴 택시로 막차버스 잡아타고 갔죠 취한 그녀와 함께 자연스레 모텔로 갔고 평소와 다른 격렬한 성1관계를 맺었습니다 평소엔 야한 얘기나 농담을 자주 하는 편인데 사귀자고 하면 계속 싫다 하고 그 여자는 저를 그냥 욕구풀이용으로만 생각하는 걸까요? 소위 말하는 섹1스 파트너 같은거 있잖아요 남자친구들은 원래 남녀사이엔 친구없다며 사귀다가 다시 만나면 대부분이 그러고 지낸다고 하고 여자친구들은 제가 이용당하는 거라고 하면서 그렇게 만나다간 좋은감정까지 없어질꺼라고 하네요 제가 사귈당시엔 너무나 사랑하는 여자친구였고 잊기도 힘들고 아직까지 좋은 감정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여자는 저를 어떻게 무슨생각으로 만나는 걸까요? 제가 그걸 잘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바리긴 아깝고 남주긴 싫은...그런걸까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