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1월 01일 (목) 오후 08시 14분 28초 제 목(Title): 결혼후 섹스? 일단은 ..들은얘기오만. 31살 여자와 38 남자[ 재취]가 의심되나 아니라하고 증명을 못했음] 31살 신부는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고 신랑은 더 들어보이고 누가봐도 흉봤을.. 가방끈은 신랑이 더 짧고 어리숙하고 신부는 완전세대가 다르고 똑똑하고 아까움. 시댁동네에서도 며느리 잡을거라고..그런말도.. 일단 선을 보고 , 선이라 하기엔 선안본다고 예의상 주선한사람땜에 약속장소에 나가 생각없다말하고 자기가 마신 차값만내고 혼자 나왔다가 계속 오는 전화에 거절하다가 돈이라도 있는거 같으니...돈 없이도 와라 와라 해서...결혼결정은 그래도 궁합은 좋다 하니..여름에 날짜를 11월에 잡고 . 거의 1년여 만에 결혼하게 되었고. 스킨쉽이래야 키스만 가끔..결혼식 날짜 잡으니 이젠 섹스를 요구하는 남자를 결혼하기전까진 안된다 하며 잘 버티고 그렇게 결혼식 날짜가 다가 오더랍니다. 자기가 참고 잘하고 ,정붙이고 살면 되겠지 하고.. ,결국 사랑하는 맘은 없으나 결혼을 하게되었고, 전날 대판싸우고 결혼안한다고 예랑에게 전화하고 아침되서 혹시나 신부 안나올까봐 확인전화하고 달래고.. 결혼식을 안올리려니 시골서 관광차로 올라오는 하객들, 친척들. 친구들.미용실에 가있는 친정엄마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렇게 11월 말 결국 결혼식을 마치고 신랑이 술이 과해 피로연끝나고 신랑친구가 모텔같은호텔이라고 잡아준곳이 첫밤..이나 패쓰.. 2박3일로 제주도 로 신혼여행이라고 갔고 두번째 밤..신부가 시간을 끌어 신랑이 먼저 잠이 들었다 하여 패쓰.. 다음날 세번째 밤,,은 결국 첫날밤행사를 치뤘다는데 여행후 신혼살림집에 들어와 한달후에 그것도 신정때 처가. 신부 친정식구들만 모여 집들이를 했으나 전에 성탄때 본가식구들 하기로 했는데 그 집일로 취소되었는데 신랑 친가먼저 안했다고 신랑이 술먹고 난장판, 신부친정식구들에게 큰실수..큰처형과 큰소리로 싸우고 신부에게 식구들 있는데서 막말하고 .. 신부늙은아버지 ,울고 식구들 낙담.신부 비관,열받음 신랑 이친구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지가 열받아 나가버리고. 다음날 신부 친정오빠집에가서 한참눌러 있고 신랑 사죄다운사죄 안하고 결국 구정명절전에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죄하고 명절도 있고 하니..신부 신혼살림집으로 감. 30분거리인 시댁에서 새신부가 명절치룸.아들 며느리 하나임. 다 손위 시누 결혼하고도 엄청후회하고 이혼하고 싶었지만 결혼하자마자 그러면 창피하고 이런저런,,부모님 걱정에 더 걱정.. 그렇게 다시 신혼집에 돌아온 신부.. 맘잡고 다시 잘 살아보자 각오하고 그 밤이 두번째 부부관계 섹스.. 신혼여행이후 이렇게 한번이라네요. 왜 안햇냐 했더니 일단 그런 섹스라는게 싫고 신랑이 당이 있어서 그런유전자로 애를 낳기 싫었다네요. 그 핑계로 거부하고 .피임하자해도 그런것도 소용없다 하고 거부를 했다는데.. 이 신랑은 또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신부가 거부하면 더 재촉을 안했다는데 그렇게 신혼아닌신혼생활을 했고 신랑은 본가 집짓는데 열나게 드나들고 자고오고 이친구 화물물류차 사장.. 직원이 펑크내면 이친구가 화물운전 나가면 신부는 자유로운 밤 이친구가 돈이 쬐끔있는 사장이긴 하나 좀 무식하고. 38 살 보다 더 늙어보이고 머리숱도 부족하고 뚱하고 배는 더 나오고 .본가에서 아들은 저 하나 누이들중에 허나 집에서 인정을 못받고 어미에게 사랑을 못받음.본가를 자주감. 이 신부는 한침대에서는 자나 시간을 달리하고 친정어린조카가한달동안 있어서 다른방에서 조카랑자고 ,티비보며 소파에서 자고. 컴퓨터 밤늦게까지 하며 신랑과 같은 밤시간대를 엇나가게 해서... 그리고 자주 싸웠다 합니다. 시집하고 도 문제가 있고 시엄마가 대단하다 합니다. 동네 어른들도 며느리 잡는다고 하고 ..세상에 그런 어른 없답니다. 다행이 애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되어 있고 더는 못참고 살겠고 헤어질바엔 추석에가서 시댁가서 고생할필요도 없고 헤어지자 하고 나왔답니다. 잡고 늘어지지는 않았지만 전화오고 다시 살자 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또 오는 전화 받지는 않았지만 집으로 찾아오지는 않았답니다. 그후 자괴감에 수개월이상을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맘 겨우 추스렸다는군요. 이렇게 10개월 9월말까지의 결혼생활을 종지부찍었다는데.. 신부 성격상 섹스외에 다른일들은 깔끔하고 마누라로서 도리를 다 했으나 10개월동안 남편과의 잠자리는 딱 두번이라는데.. 가능할까요??? 나 같으면 아무리 그래도 마누라 그냥 두진 않을텐데.. 더군다나 오래산것도 아니고 신혼인데..뜨겁게 연애를 안했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딱 두번이라는데 믿을수 있겠습니까? 남들이 느끼는 오르가즘이라는것도 몰랐고 신랑은 자기볼일만 보고 잤다고.. 좋지도 않은데 사람들은 왜 하나 싶었다네요.끝나고 바로 화장실가서 마구 씻었답니다. 어이없어서 그럴수도 있나 해서 간단하게 서론 생략하고 질문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전제상황을 알면 다를까 해서 긴글이 되었네요. 두번일것이다 에 찬성, 절대 아니다 에 반대를 눌러 보세요. 심리게임이네요. -------------------------- 이미 많은 분이 봤으나 추가로 결혼까지 가게된 경위를 다시 언급하자면, 그렇게 선보고 안만나고 연락은 오나 거절하다가 주선한사람이 계속 만나봐라... 평소 이여자 자기보다 못한사람이 결혼도 잘하고 가정도 꾸리는거에 비관..직업도 이직을 하게되고 대학은 나왔으나 잘된거 없고 돈도 모여지질 않고 사치는 안하는데..점집을 가봤는데 운도 없고 어쩌느니.하고 그남자가 궁합도 좋고 기도 눌러준다는.. 그러하다 만나보게되고 싫긴한데.. 문제는 여자 부모가 아주 연로하시고 아프시고 1남 5녀중에 막둥이.. 마침 봄부터 두분다 돌아가실거마냥 아프시고 여자가 시골내려가 각 각 원거리병원에 따로 택시로 모시다가 힘에 부치고 그런중에 남자에게 부탁 하여 사위노릇을 하고 여자 입장에 처가에 잘하는것 같아보이고 부모님도 머잖아 돌아가실것 같으니 살아생전에 막둥이 결혼한모습을 보여야 겠다 생각하고 결혼결정 ,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교과서 같은 여자 임.부모형제 엄청 생각하고. 8월에 11월로 결혼날짜잡았으나 남자는 화를 냈다고. 빨리 하자고.. 막둥이 아버지 11월초에 팔순이 있으니 그거지나고 해야 좋다 해서 11월 말로 잡음 형제들 다 결혼반대했으나 이여자 심청이 같은 마음으로 부모님생각에. 결정 마침 돈없이도 그냥 오라 하니 ,.사장이란 사람이 뻐기지도 않고 겸손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여 결혼, 청첩돌리고도 형제들 다시생각해보라해도 그냥 지고집으로 결국 결혼.. 이여자 자기 가족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결혼하기전 남자도 잘한다고 약속했는데, 그래보였는데 결혼하니 달라지고 신정때 집들이에 부모,형제들 다 있는데서 개망신을 떨었으니 친정아버지가 울정도로.. 참고 살아도 속이 곪아 도저히 안되겠으니 중간에 맘고쳐먹고 살아보자 해도 안되니 그렇게 10개월 결혼생활 종지부.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