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1월 01일 (목) 오후 08시 12분 54초 제 목(Title): 신혼생활 부부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달 결혼한 새댁입니다. 직장생활에 살림까지 하려니 몸이 항상 피곤해요~ 신랑 저녁 9시 밥 챙겨줘야하고 12시에 자는데 아직 잠자는게 적응이 안되서 매일 깨서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서도 항상 졸리고 피곤합니다. 신랑이 점점 애정이 식는거 같습니다. 서운해하는거 같기도 하고.. 원래 관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신랑이 요구하면 관계하는게 싫어요 신랑은 좋은데 피곤해서 그런지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이것도 병인가 싶기도하고.. 결혼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제가 하고 싶단 생각이 한번 정도밖에 없어요 신랑이 남들은 신혼때 하루에 한두번도 하는데 우리는 2~3일에 한번 할까 말까라고 하면서 서운해합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 오빠가 요구할꺼같으면 먼저 선수쳐서 피곤하고 졸리다라고 말하게 되요 관계를 가져도 귀찮아서 빨리 끝내고 싶어요~ 질이 느슨해진것도 같고 별 느낌이 없어서그런가~ 질방귀도 나오고 쾌겔운동도 생각보다 안되더라고요 제가 계속 이럴경우 남편이 바람나거나 부부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있나요 ㅠㅠ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