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1월 01일 (목) 오후 08시 09분 50초 제 목(Title): 그거 한번 할 때 얼만지 알어?^^;;; 전에 만나던 애인이 있었습니다. 제가 맛사지에 관심이 많아서 야매로 이것저것 몇가지 맛사지 기술을 터득하였더랬죠... 관계후에는 터득한 맛사지를 1시간 이상씩 머리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해주었습니다. 일단, 골반 벌어지지 말라고 골반을 모로세워 부드럽게 꾹꾹 눌러 해주는 건 필수코스^^ 어느날........... 여의도에 볼 일이 있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맛사지 30분에 3만원' 이렇게 써있는 간판을 보고 애인한테 그랬죠 이런 간판을 봤는데 내가 이때까지 해준 안마를 돈으로 환산하면 엄청나다구요.. 그랬더니 울 애인하는 말........................... . . . . . . . 자기야! 그거 한번 할 때 얼만지 알어? ^^;;;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