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51분 38초 제 목(Title): 여자분들도 저같은 경험이 있으셨나요? 진_ 성터를 알게된 후 맨날 눈팅만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나이를 밝히면 더 나을까요? 30대 초반입니다. 이런질문을 해도 되는지, 제가 성급한 마음에 설레발치면서 글을 올리는건 아닌지 염려되네요..ㅠㅠ (별거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애인과 관계시 올가에 대한 질문이어요. 제 애인이랑은 잘 맞는편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그이유는 그이는 전희할 때 더티하다고 꺼리는거 없이 애무를 잘해줘요. 사랑이 충만하게.. 키스, 귀, 목, 가슴, 허벅지, 그곳...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죠? ^^;;; 암튼 각설하고... 전희를 충분히 달아오를때까지 해주는 편이라 삽입후에 올가를 빨리 느끼는 편이고 속궁합이 잘 맞는 편인데, 일이 바쁜관계로 이번엔 열흘정도 지난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열흘동안 너무 보고싶고 하고 싶었는데 황당하게도 이번엔 올가를 느끼지 못했어요. 늘 전희후 ㅅㅅ하는 동안 필을 충만하게 느꼈던 저로서는 왜그러지? 왜 못느꼈지? 물론 느낀척 연기했답니다 ㅠ.ㅠ 속으로 되게 미안해요 애인한테..말도 못하고.. 의심가는게 하나 있는데 이 이유때문일런지... 그래서 글을 올려서 여쭤보고 싶어졌고, 용기를 냈어요. 열흘동안 못만나는게 마음도 허전하고 그이랑 통화하면 확 달아오르고 해서.. 제가 잠들기 전 자위를 했는데...두번이나.. 한번은 4일전쯤? 그리고 바로 어제 한번... 어제 자위해서 느꼈다고 해서 그 이유때문에 오늘 못느낀걸까요? 고작 어제 자위한번했다고 오늘 몸의 반응이 이랬던걸까요? 앞으로는 자위를 안해야겠어요.. 제 썩 좋지 않은 이런 경험에 대해 여자분들 의견 한마디씩 듣고 싶어지네요.. 저와 비슷한 적이 있으셨는지요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하루밤에 서너번씩 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홍콩도 여러번 갔다왔다는 여자분들 글도 많이 봤는데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되는 타입이에요. 그렇게 해본적도 없지만..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