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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33분 43초
제 목(Title): 저의 첫 업소(?)경험담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는 30초반의 남자입니다

눈팅만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의 첫 업소(?)경험담

하긴 제 인생통틀어서 업소에 간적은 열손가락으로 꼽을때 몇개 안펴집니다 ㅎ

대학생인시절..

사촌형과 술을 거하게 한잔하고나서 신월동인가 까치산역근처 어디쯤

큰대로변에 있는 작은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문을 바로 닫더군요

순진(?)한 그시절 가게문을 왜 닫는지 모른체

마주보며 앉아 술을 시키는데 여자 2명이 들어옵니다

술도 평상시 자주 못하는 편인지라

(영업일 하는데 술때문에 죽겠습니다. 주량 소주반병정도 ㅠㅠ)

(그나마 액션취해가며 남들 소주2,3병 마실때까지 같이 마시는 척은 잘합니다 
ㅋ)

맨정신이 아니라 알딸딸 한 정신에

제 옆에 앉은 여자분 몸매가 장난 아닙니다

키는 얼추 170은 되어보이던데 다리며 몸매가 날씬날씬합니다

시선을 얼굴로 옮겨보는데 얼굴은 몸매를 보며 상상한 그 얼굴은 아쉽게도 
아닙니다

물론, 저또한 키크고 잘생기진 않았습니다

허나, 못봐줄정도는 아닙니다만..

형의 사업이야기로 이야기를 하며 술을 한잔두잔 기울일때

여자분이 자꾸 저의 아가를 만지작 거립니다

술을 먹었어도 제 아가는 반응을 합니다

코엑스 무역센터 빌딩과 견주어도 뒤질것없이 높게솟은 내 아가

다같이 옷벌고 놀잡니다

바로앞의 사촌형 벌써 알몸입니다 ㅡ.ㅡ;

옆의 아가씨는 제 손을 자기 조개로 옮깁니다

질퍽질퍽합니다

여기서 급질문!

1. 여자들도 아무남자에게 다 반응할 수도 있나요? (남자만 그런줄 
알았는데....)

내 아가를 아이스크림 먹는것처럼 맛있게 먹어줍니다

여태 그 누구에게도 입으로는 만족못하던 제가 그만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자위행위 말고 ㅅㅅ 말고 입으로 하던 그 여자분에게 당하고 맙니다 ㅠㅠ

한번 힘쓴 아가는 원래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기 쉽지 않은 법인데

요놈 이번에는 언제 넘어졌냐는듯 벌떡 일어납니다

어디 또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ㅋㅋ

여자분이 제 위로 앉아서 또 사랑을 나눕니다

정신없어 죽겠습니다

술 마시랴, 사촌형하고 이야기하랴, 사랑 나누랴 기타 등등

몇시가 된지도 모르겠습니다

놀러 나가자 합니다

형은 벌써 옷입고 옆에 앉은 여자분 하고 밖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저도 제 옆에 앉은 여자분하고 근처 MT에 갑니다

사촌형 앞이라 약간 그런것들 다 벗어 제끼고

본격적인 게임을 즐깁니다

그러고 같이 씻고 잠을 잡니다 아침까지 쿨쿨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직도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이런경험이 많지 않은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멀뚱멀뚱하고 있는데

때마침 일어나줍니다

잘 잤냐고 물어보네요

어제 분명 이름도 물어본것같은데 기억도 안납니다

저보다 나이가 두살정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해장하러 가자고 근처 해장국집에 갑니다

해장하고 나서 연락처 주고받고 빠빠이 합니다

전화 자주 왔었습니다

딱히 할말도 없고 그래서 첨에 몇번 받다가 안받았습니다


제 첫 업소(?)경험은 이러합니다

이거 제가 당한거 맞죠? ㅠㅠ

이십대 초반의 파릇파릇한 대학생이었던 그 녀석은

이제 삼십대 초반의 아자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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