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29분 24초 제 목(Title): 저의 두번째 업소(?)경험담 안녕하세요? 어제 용기내어서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많은분들이 좋은격려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글한편 올립니다. [저의 두번째 업소(?)경험담] 대학 3학년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생일날 대학친구들,선배님들,후배들 과 술약속이 있었습니다 생일전날에 이미 생일파티를 했었지만, 만날사람들이 또 있는관계로 생일을 핑계삼아 술 한잔씩을 기울입니다 술이 거하게 취할무렵 친하게 지내는 선배한명이 슬쩍 제안을 합니다 "오늘 너 생일이나 형이 쏜다!" 이미 30 초반인 지금까지 제 돈주고 업소에 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주고 굳이 그런곳을 가서 해결해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여자친구는 거의 항상 있었습니다 ㅎ 헛.. 이말하고나니 괜시리 자책감이 ㅠㅠ (죄송합니다) 선배가 제안한 곳은 마사지(?)안마(?)뭐 이런데였습니다 예전 신월동 근처에서 업소에 간 경험은 있었지만, 또 안마 이런건 처음입니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컴컴한 방안에서 혼자 있으려니 뻘쭘합니다 조금 있으니 여자분이 한분 들어옵니다 옷벗으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벗어야 할지를 몰라, 빤쥬한장 남기고 홀딱 벗었습니다 그랬더니 왜 빤쮸는 안벗냐고 막 웃습니다 ㅡ.ㅡ; 벗는것도 순서가 있는줄알고 막 벗으려던 찰나라고 우깁니다 식용유 비슷한것을 여자분 몸에 바르더니 안마가 아닌 온몸으로 비벼(?)줍니다 그러면서 이곳저곳 안마를 해줍니다 원래 간지럼이 좀 많은편이라 즐겁다기보단 괴롭습니다 그래서 막 웃으면서 나 간지럼 많으니 안마 안해주면 안되냐고 오히려 업소에 간 제가 사정사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분 막 좋아라 웃어댑니다 안마대신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길합니다 "오빠 이런데 첨이지?" 이럽니다 하긴 모든 업소여자분들이 남자손님들 들어오면 다들 오빠라고 그러겠지요 맞죠? 팔배게해달라고하고 같이 누워서 정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댑니다 아무래도 같이 보내야 할 시간이 있는 모양입니다 같이 누워있으면서 여자분은 저를 은근슬쩍 터치하고 술은 마실대로 마셔서 꼬알라가 되기 일보직전인데 이놈의 아가는 즉각 반응합니다 손으로 만져주고 입으로 해주고 절 애무해줍니다 사정은 하지 않은것같은데 제 아가가 힘들다고 푹..죽어버립니다 여자분은 저를 씻겨줍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2차모드로 들어갑니다 죽어버린 제 아가를 다시 일으켜세워주려고 노력합니다 자세하게 기억은 나질 않는데 제 아가는 마치 무역센터건물이 녹아내렸는지 약간 흐물흐물한것으로 기억납니다 튼튼한 철로 만든 건물도 아닌 그렇다고 고무로 만든 건물도 아닌 어정쩡한상태.. 다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아시죠? ㅋ 콘돔을 끼우고 ㅅㅅ를 하는데 이놈의 아가가 도무지 컨트롤이 되질 않습니다 기분이 좋긴한데 막상 사정은 하기 힘들다는.. 한참을 하다보니 여자분이 말합니다 왜이렇게 안싸냐고.. ㅠㅠ 아무래도 술이 기운이 사정을 방해하는듯합니다 손으로 해주고 입으로 해주고 오만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전 사정이 가끔 마음대로 잘 안될때에는 후배위로 할때 효과가 있더군요 사정하고나니 또 씻어줍니다 그러곤 서로 빠빠이 합니다 나와서 담배한대를 뭅니다 저 구석어딘가에서 선배가 부릅니다 "땡땡 아~~(익명으로 하겠습니다)" "너 왜이리 늦게 나오냐?" 기타등등 이번엔 선배덕분에 또 다른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이럼으로해서 남자들의 세계를 하나씩 알아갔겠죠 아마도..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30대초반입니다 그 시절 파릇파릇한 20대였던 제가 정말로 그립습니다 ㅠㅠ 제 기억으로 인생을 살아오며 대략 7번정도의 업소(?)를 경험해본듯 합니다 고로 앞으로 5번 정도 더 경험담을 이야기할것이 남았음을 나지막히 암시해봅니다 ㅋㅋ 여러 미즈토크 성터방 선배님들의 경험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앞으로 종종 찾아뵙고 눈팅즐기겠습니다 꾸벅.. p.s. 아참.. 업소경험이 적다뿐이지 여자경험은 많은 총각입니다 ㅎ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