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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15분 24초
제 목(Title): Re: 스스로 보수적이라 생각하는 남자들에�




예쁘면 좋고, 못생기면 무섭고.. 
cooluck |12.09.27  5 
흐음.. 맞는 말씀같아요, 역시 전문가.. ㅎ
섹스 시 가슴은 겉과 속을 다줘라 오늘의 명언이네요~

부부냐.. 외도냐.. 이게 관건인데 말이죠.. ^^* 
파도의춤 |12.09.27  3 
애인이 그러면 좋고, 마누라가 저러면 무섭고... 
땡큐 |12.09.27  3 
위 게임은... 부부냐.. 외도냐 에 따라..다릅니다.. 그리고 부부끼리.복종의 
계념은 연애때 끝났습니다.. . 그냥 단순이벤트 정도로 인식됩니다. 남자는 
섹스시.. 그리 디테일 하게 생각 않합니다.. 그냥 욕구가 앞서지.. 여자들은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하면 게임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섹스 시. 가슴은 속과 겉 다 줘야합니다. 
길땅 |12.09.27  2 
일단 받고~ ㅎ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답변해주십사 했던건,,
남자는 이 여자가 막 굴러먹는 여자도 아니고 자기를 도발하려 한다는 걸 
이성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여자를 복종(?)시키고 싶어하지 여자가 앞서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썩 
기분이 좋지 않을 경우가 있지 않을까 여쭤본거랍니다..
'그래 너 참 발랄하구나.. 그런데 내 취향은 아냐^^;;' 이런거?
취향 따지고 하는거... 밀당인가? 길땅님 말씀대로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 
파도의춤 |12.09.27  2 
오히려 사랑스럽죠... 
김동은 |12.09.28    1  
 
춤님! 댓글로 써보다가 왠지 길어질 것 같애서 글 연결해서 적습니다~ 
걷다가날다가 |12.09.28    0  
 
음흠~~~ 친구야 글속에 왠지 하루는 의지를 불태웠다가, 하루는 원점인가 싶어 
허탈했다가 반복하는 듯 싶어... 왠지 기우가 드네요~ 이글의 상대가 만약 
친구의 서방님이라면, 부부간에 열정이나 멀티쎅을 찾아헤매는게 어쩌면 맨땅에 
헤딩일 수 있어요... 기냥 제 생각엔 함께 산책하고, 손잡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차근차근히 함께 소통하는게 어떨런지? 분명 제 생각엔 일케 매력적인 
글을 쓰는 당신의 서방님도 당신만큼 또다른 대화를 꿈꿀런지도 모르잖아요^^ 
또다른 나처럼 왠지 정가는 파도님~ 메리 메리 추석이라구욧! 
샤이니 |12.09.28    0  
 
 친구의 촉 앞에 한겹 무너져내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드네...
이 글 속 남자가 우리 신랑이라면, 열정이나 멀티섹을 향한 모험과 시도들이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질 수 있겠죠.. 취향의 간극쯤은 가볍게 눌러버릴 더 큰 
사랑과 믿음으로 결속된 관계~ 
지금의 일렁임이 내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파괴력을 가진 건 아니지만... 
입밖에 꺼내기가 두려워 더이상 말을 연결할 수 없음을 이해해주기 바라며,,
민호,태민,온유,키를 합친것보다 블링블링한 샤이니, 끝내주게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길~~ ^0^* 
파도의춤 |12.09.28    0  
 
우선 파도님의 맘이 많이 심란한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일탈을 꿈꾸지만 그런게 
늘 좋게만 다가오는건 아닙니다. 혹시나 눈여겨 봐뒀던 이성이라면 몰라도 
아무여자나 불쑥 그런다고 남자들 맘 動하지 않습니다. 웬지 지금 님의 심리가 
지금의 글과 비슷하지는 않을까요. 
모기만한 소리 |12.09.28    0  
 
 모기님.. 짧은 글의 행간에서도 제 불안한 마음의 파도를 감지하신 모기님께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누구나 일탈을 꿈꾸지만 일탈이 늘 좋을수는 없다, 
언제라도 마음이 동하는건 아니다.. 조언으로 받아드리고 명심하겠습니다 ^^ 
남편과 전 별 문제 없습니다. 별로 재미없다는 단 하나의 작은 문제는 굳이 
문제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겠죠. 심란한 제 마음이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파도의춤 |12.09.28    0  
 
난 별로~~~ㅎㅎ
남자가 망 사 팬티 입고 손가락 까딱 까딱 하면 좋수?
역효과~~~절대로 하지마셔!
남자나 여자나 똑 같음^^ 
리치블랙모어 |12.09.27    1  
 
 상상해보니.. 별로네요 ㅎ
역지사지, 그거슨 진리~
그래도 뽀뽀하는거랑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건 좀 괜찮지않나요? ^^* 
파도의춤 |12.09.28    1  
 
 우회적으로....예를 들면 거울앞에서 온몸을 쫘악~~펴고
기지게를 편다거나 이야기 하면서 무의식인척 남자의 고추근처
허벅지에 손얹었다가 치웠다가 하는 행동등.... 
리치블랙모어 |12.09.28    1  
 
 오,,,, 좋은데요 ㅎ (좀 간지럽긴 하지만)
꼭 실행해보겠습니다 ^0^ 
파도의춤 |12.09.28    0  
 
내스타일이네요...
와이프가 수동적이라...잘안따라줘서 고민이라는....
내 좌우명은 낮엔 오조숙녀 밤엔 요부....세뇌교육 시키는중임니다.

애인이면 금상첨화.ㅎㅎㅎ
와이프가 뜨겁게 리드하면 왠지 "이년이 혹시" 하고 의심간다는 진리..... 
한바다 |12.09.27    0  
 
 적극적이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 ㅎㅎ
요조숙녀와 요부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게 아슬아슬 줄타기같네요 ^^ 
파도의춤 |12.09.28    0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들이대면 좋고,,
내가 싫어하는 여자가 들이대면 싫고,,

원래 좋아하면 머라도 이쁘잖아요~~^^ 
홀드맨 |12.09.27    1  
 
 캬아~ 명쾌하십니다.
은근 촌철살인이신 홀드맨님 ^^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내 이런 행동은 좋아하지 
않는것일까..?라는 의문이 이 질문의 직접적 동기랍니다. 멀리서 보면 의문 
자체가 덧없네요, 좋아하거나 아니거나 답은 심플할 뿐~ ㅎ 
파도의춤 |12.09.28    1  
 
보수적인 남편입장에서는....저런상황 절대 응하지 않을겁니다~
마음속에 담고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파도님은... 참...노력파인데...안타깝네요~
아무튼 파도님 홧팅!! 
blueguy |12.09.27    1  
 
 아.. 그런가요..?
어쩐지.. 집에 갈때 굿바이 뽀뽀도.. 한 다섯번 시도만에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본다고..
그래도.. 조금씩 바뀌고는 있네요 ㅎ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도의춤 |12.09.27    0  
 
 오예! 성이 같은 파랑이네요? 반갑습니다~ 
bluegum |12.09.27    0  
 
 처음에 같은 닉인줄.. ㅎ
그러나 ▼▲ 두 분 다 알고있답니다.
블루가이님은 제 글에 늘 선플달아주셨고
블루검님 제 친구 샤이니님과 동문수학하시잖아요 ^^

마찬가지로 반갑습니다~ 
파도의춤 |12.09.27    1  
 
 샤이니님은 이제 사형으로 모십니다 그분의 친구시면 파도님도 성님~~~ 
bluegum |12.09.27    1  
 
 아!네에~ 반갑습니다~ 
blueguy |12.09.27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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