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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uksoo (cableman)
날 짜 (Date): 1998년 4월 22일 수요일 오후 06시 31분 14초
제 목(Title): 혐  오  란  무  엇  인  가 ? 2탄

아침에 섹보드에서 게스트 글을 하나 캡쳐했다가
점심먹고 나서 지웠다. 사실 아침에 게스트 글이 두개 있었다.
하나는 세현이 수업들어간다는 글하고.. 캡쳐했었던 자위에 대한 글..
지울때 조회수가 190이었으니 벌써 볼 사람들은 다 보았겠지만..
 
그리고 대략 160통의 메일이 왔다. 지나친 혐오감을 주는 글은
캡쳐하지 말라고.. 이런.. 2번씩 읽은 사람까지 치면 거의 대부분이
메일을 보냈단 얘기네..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성에 대한 사고 방식을 판단하고 억제하려는
사람들의 두개골을 단 1초내에 쪼개놓고 보면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저런 불순물로 지저분하고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뇌가 닭벼슬처럼
너덜너덜해져서 삼십넘은 사람들의 볼품없이 쭈글쭈글한 뱃살 (공주?)
보다도 흉물스럽다는 점이다.
 
이들의 뇌에서는 이상하게도 성기에서 나야할 불순물 냄새가 코를 
찌른다는 점 또한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섹보드엔 전혀 censor 장치가 없다. 정말 초중고생들도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다. 그 수가 많지는 않으리라고 본다. 진짜
밝히는 애들은 키즈 섹보드 가지고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유일한 censor가 있다면 삭제당함을 감수해야 하는 게스트들의
글과 기다리고 있다가 이를 지우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에 맞서 캡쳐를 하는 사람들..
삭제나 캡쳐나 어딘지 부자연스러움이 있다.           

개인적으로 삭제의 부자연스러움이 더 크다고 믿기 때문에 캡쳐를 한다.
삭제는 전체적인 생각의 흐름을 끊어 놓기 때문에 뭔가의 가능성을
막는다고 본다. 사회의 건강을 걱정한다면 삭제보다 더 좋은 의사 표현
방법이  많을텐데.. 그게 재밌다면야 말리지 않겠지만서도..
 
어쨌든 저쨌든 세현이 씹쌍공똘굴라뽕쌍놈은 60년 후에도 수업에 
들어가고 있겠지..
 
@정신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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