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10월 05일 (화) 오전 10시 08분 35초 제 목(Title): 어쩌죠? 성병 걸린 줄도 모르고 아내와 잤_ 아내가 저와 지난번에 제 어머니 모시는 일로 싸운 이후로 섹스를 극심하게 거부하고 안하더라구요. 여자는 싸우면 왜이리 짜증나게 하는지... 부부가 싸워도 밤엔 그거를 가끔씩이라도 해야 사이가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하도 기분 상하고 무시 당한거 같아서 직장 상사와 술먹고 잤습니다. 저도 남자라 끓어오르는 욕망을 주체 못하거든요.ㅋㅋㅋ 이번에 새로 들어온 커리어우먼인데 아주 그냥 섹시하고 이뻐서 끌렸어요. 능력이 좋은지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데도 벌써 차장이구요. 같이 밥도 먹고 일도 같이 하다 보니 정도 들고. 아내와는 다르게 활달하고 통도 크고 능력도 있어서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술자리 하게 되었는데 실수로 술김에 바로 모텔가서 자버렸어요. 아내와는 다른 짜릿함에 그날 이후로 계속 틈만나면 만지고 끌어안고 했답니다. 저도 죄책감에 그만두고 싶었지만 항상 소극적이던 아내와는 다르게 섹스도 아주 적극적이구요. 제가 리듬을 잘 타서 그 여성도 정말루 만족했구요. 게다가 남자는 누구나 여자와 하고 싶잖아요. 여자가 하자고 하면 마다할 남자가 어디 있어요? 열여자 마다할 남자 없어요. 아마 없을거에요. 그러다 죄책감에 그만두고도 싶은 맘도 가끔 들었지만... 저보다 그 여성이 상사분이시고 저랑도 잘 맞고, 본능이 따르는데로 하다보니..... 물론 저도 원한거지만.......... 그게 이렇게 큰일이 벌어질지 몰랐어요. 그 상사가 자꾸 거기가 따끔하고 냉도 심하고 그래서 산부인과 가봤다니 성병이라고 했데요. 근데 지난주에 아내와 화해하고 광주 가서 담양 여행도 하고 아내와 잤어요. 그 상사한테 배운 기술도 써먹어보니 아침에 아내가 절 대하는 태도부터가 달라지더라구요. 그 여성이 성병 걸린 줄 알았다면 안했을 텐데 오짜죠???ㅠㅠㅠ 물론 제 잘못인줄은 알지만 남자라면 사회생활도 하고 그럴수도 있잖아요. 근데 이거 아내도 성병 걸린거 같은데 정말로 걱정이에요. 어떤 수가 없을까요? 핑계거리라도 알려주세요...ㅜㅜㅜㅜ 다른 부서에 저랑 친하게 지내는 동료한테 슬쩍 얘기를 꺼내보니 명동에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가 실력이 좋아서 즉빵으로 바로 완쾌되고 의사 선생님들이 상담도 상세하게 잘해주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와이프와 같이 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거죠? 혼자 가면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정말로 죽겄습니다. 죽겄어요... 요즘 찜방가도 성병 걸린다니까 이번 주말에 아내와 찜방 같이 가고 다음주쯤에 아내와 같이 가볼까요? 찜방이 더러운거 같다면서요. 그 찜방에서 주는 옷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아내가 수긍할까요? 화해한지도 얼마 안되서 요즘 집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데 무지무지 걱정이 되요. 정말로 죄송해요. 판 네티즌들만 믿을게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