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10월 05일 (화) 오전 10시 06분 35초
제 목(Title): · 





휴.. 혼란스러운 마음에 판에 글 써봐요! 아휴ㅡㅡ 


남친은 20대 초반! 너무 착하게 생겼고 나만 사랑하고 나밖에 모를줄 알았...던 
놈임
뭐 그런 남자란 세상에 없겠지만 여자 연예인에도 관심이 없고 남중, 남고라서
주변에 여자가 씨가 말라서 평소에 문자하거나 연락하는 여자도 없음


잘생긴 외모도 아니고 매일 집에서 게임하고 주변에 친구들은 다 군대가서
연불(연애 불변의 법칙)처럼 합석해서 여자랑 바람날 일 없는 정말 사생활 
깨끗한 남자임


궁금해 하지 않아도 자기 싸이, 네이트, 핸드폰 비밀번호 다 알려주고
수시로 문자하면서 나한테 집착해서 내가 다 피곤할 정도에 사귄지 반년 된 
사이라
달달하게 아무 문제없이 싸울 일도 그리고 권태도 없이 잘 사귀고 있었음...^^


추석 끝난 다음주에 추석때 못봐서 보고싶어서 내가 아침부터 만나자고 했더니
졸리다고 겜하느라 밤샜다고 낼 보자는거임ㅋㅋㅋㅋ....


그런 일은 매우 자주 일주일에 5번이면 4번 있는 일이라 알겠다고 하고
오후 1시쯤 낼 남친이랑 영화 볼려고 예매하고 있었는데
자는 줄 알았던 남친이 갑자기 전화와서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여자랑 잤다고 
하는거임


ㅋㅋㅋ당연히 장난인줄 알고 나도 역관광으로 핸드폰 끄고 영화 예매하는데
네이트온으로 문자 오면 뜨는거 있잖아요?
거기로 문자가 10개 연속으로 '정말 미안해, 죽을 죄를 지었어, 제발 문자 좀 
해봐'
이런식으로 계속 문자가 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핸드폰 키니까 키자마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울면서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


원래 평소에 나랑 가끔 싸우면 울긴 하지만 핸드폰 껐다고 울일은 없고
얘기 들어보니까 진짜로 여자랑 성관계를 맺었다고... 하는거임...^^;


정황을 말하자면 주변엔 여자가 정말 없어서 모 사이트 랜덤채팅을 했고
거기서 알게 된 동갑내기 여자애가 휴학이라 개강했는데 할일도 없고
새벽에 얘기가 잘통했나봄ㅋ 그래서 말하다가 폰번호 주고받고 만나기로 한거임


그래서 2시간이나 걸려서 그 여자애 동네에 가서 만났는데
원래 랜덤채팅에서 "우리 만나면 ㅁㅌ갈래?"라고 약속하고 만났다네요ㅡㅡ


만나서 한시간쯤 걷다가 주변의 ㅁㅌ에 들어갔는데
들어가고 나서 이 여자가 엄청 빼고 만지는 것도 싫어하고
관계 맺자 그랬더니 절대 싫다고 그러길래 이 찌질한 새끼가
'제발 한번만, 부탁해' 등으로 구걸해서 여자가 하다하다 못해 지쳐서


걍 벗고 해줬답니다. 하... 근데 너무 아프다고 싫다고 그랬데요
근데 남친이... 지갑에 있는 돈(약 20만원) 꺼내서 주면서 안들어 가는거
강제로 끝까지 관계를 마쳤다네요. 나쁜새끼...


돈까지 주고 한건 몰랐는데 얘기하다가 돈이 없다길래 왜냐고 물어보다가 안 
사실
공익인데 공익월급 20만원... 받은거 다 줬다는 얘기 듣고 더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미치는 줄 알았죠 돈의 액수 떄문이 아니라 성을 돈주고 샀다는 사실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남친에 대한 실망감? 


소중한 남의 딸을 강간하고 더럽게 돈주고 바람...피고
전 정말 혼란스러워서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몇일동안은 계속 울기만 하다가 이 나쁜놈, 쳐죽일놈이
그래도 좋은거에요 그래서 한번 용서해주기로 하고 계속 사귀기로 했는데
1분에 한번씩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그 여자애 학교, 학과, 이름, 나이 얼굴 빼고 다 아는데
너무 슬픈건 그 여자애가 제 남친이랑 한게 처음이었다네요


전 남친이랑 헤어진다면 헤어지고 나쁜 기억으로  끝이겠지만
걔한텐 평생 기억될 첫경험이 강간이었다는 기억으로 남겠죠?


에잇 나쁜새끼...


그 후로 그 여자애가 전화와서 피난다고 어떡하냐고 전화했다는데
처녀막 찢어지면 피나오는 것도 몰랐나봐요... 같은 여자로써 좀 불쌍했음...


더이상 연락은 안하고 계속 용서 빌고 봐달라는데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내가 어디까지 용서하고 잊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