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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09월 05일 (일) 오전 09시 52분 50초
제 목(Title): 휴가나온군인에게 진심이 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22살 여자입니다

맨날 밤마다 군화들과 관련된 판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전 휴가나온 군인과 우연히 만나서 

휴가기간동안 몇 번 봤습니다. 

(휴가가 좀길었거든요)

다시 복귀한지 대략 두달쯤 됐구요

전역은 5-6개월쯤 남았습니다

지금 상병이라 그런지 전화도 많이 오고

컴퓨터도 자주 해줘서 크게 외로움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주위에서 들은 얘기들도 있고해서

믿지 않았는데 만약 정말 군대에 있는 기간동안

외로워서 절 만나는거로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다정하고 잘해줍니다.

편지도 잘써주구 이미 양쪽친구들사이에 다 

알려진 사이구요 

만약 절 이용하는거라면 몰래하지않았을까요

주위에서 욕먹으니까요 ...

 

남들이 휴가나온 남자랑 만나서 빠지고 그러는거

저 짧은기간에 저렇게 만나서 서로좋아하게되고

남은기간을 기다려줄수있나 하는것에 대해 이해가

잘 가지않앗는데 지금 제가 이러고 있네요.. 

 

원랜 좀 못됐지만 이사람이 확실한것도 아니라

더좋은사람 만나면 그사람한테 가자 란 이기적인 생각을 

지녔었는데 지금은 다른 남자들이랑 같이 어울리는 자리에가면

마치 제 남자친구인양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더군요

 

지금은 그가 진심이지만 ...(전 정말 진심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게 거짓이라고 믿기지도 않을 뿐더러 .. 아마 진심이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 일수도 있구요)

진심이지만 나중에 병장되고 전역하면 ...

정말 마음이 변할까요?  ..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알고 있지만 역시나 궁금하네요

 

전화통화 말고 전역하고 나서 직접 만나서 고백하겠다고 .. 

지금은 군인이라 절 붙잡아놓는것같아 싫다고 해서

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사귀는것처럼의 애정표현은 하는 사이 입니다.

 

처음엔 가볍게 남자친구도 없으니 연락하며 지내야지 했던게

점점 진심이 되니 무서워지더라구요

전역하고나서 변할게 무서워 어느날은 눈물펑펑 쏟은적도 있습니다.

말로 보고싶어 하던게 어느새 정말 보고싶어 전화올 시간되면 

전화통만 붙잡고 기다리던 제가 있더군요 

 

쓸데없는 말이 길었는데 사실 제가 뭘 여쭤보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아이의 맘이 변할까 .. 무서워 이렇게 그냥 잠도 안오고 해서 글을 
써보네요

다른분들의 경험들도 듣고 싶습니다. 군인분들도 좋고 곰신들도 좋고

그냥 전역한후의 남자분들의 얘기들도 다 좋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구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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