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04시 32분 57초 제 목(Title): Re: [마구 긁자] 저 좀 어떻게 해주셔여.... 뭐... 두분다 정상이네요. 이글을 쓰신 게스트님께 질문하나 드릴께요. 혹시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선생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생님은 화장실도 안갈거라고 생각하신적 없나요? 그런적이 있다면 님께서 다소 성문제에 대해서 순진/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겁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남자친구가 거의 모든 곳을 탐할때에야 소리를 질렀다는 부분은 님께서 마음이 여리거나 갈등이 있었음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분은 지극히 정상적인 남성입니다. 정상적이라함은 5년 동안 참을수 있는 자제력과 한번에 돌변하기도 하는 야수본능(?)을 골고루 가진 인간적인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볼때 마누라나 다름없는 여자를 오년동안 옆에두고 가만히 있는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는 비교적 자제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문제되는 행동은 다소 서툰감이 없잖아 있으며 지나치게 흥분해있었기에 그는 아마 그 순간에 "당신이 어떻게 하던 나는 오늘 한번 해보겠다" 라고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목적달성을 앞두고 당신의 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입니다. 이것은 그의 마음도 다소 여린편이며, 당신을 탐함으로서 나중에 당신이 서먹서먹해질까 하는 두려움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가책을 받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직 그는 당신을 오년간 존중해왔듯이 지금도 존중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그는 그때 멈추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그의 행동으로 보아 그는 여성경험이 없거나 아주 적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그대로 밀고 나갔다 하더라도 그런 흥분된 상황에서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나중에 그와 결혼을 한후 관계를 가지게 되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 문제의 키는 당신이 쥐고 있습니다. 당신이 해야할일은 예전처럼 그를 위하면서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 적당한 수준의 암시를 통해 못을 박아놓는 일입니다. 그가 잘 성장한 성인이라면 당신의 의견에 별 군소리 없이 따를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년간 보여준 그의 자세로 봐서 당신이 그를 전처럼 대하는데도 그가 계속 뭔가를 칭얼거릴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빨리 결혼을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제의견으로는 결혼전의 관계나 결혼후의 관계나 옷벗고 잠자는 것에 어떤 물리적인 차이점을 알지 못합니다만, 당신께서 혼전관계에 대한 비호의적인 생각이나 두려움이 있어 그에게 몸을 열지 못한다면 결혼하고 난후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기때문입니다. 물론 그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무서운 행동을 할 이유가 없어질것이고요. 만약 당신이 관계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그와 상의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험이 없는 여성들은 누구나가 관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결혼후에도 그런 불안감을 지속함은 두분 모두에게 별 도움이 못될 것이기때문입니다. 당신이 그와 상의하면 그는 어떤 의견을 줄것입니다. 그의 의견이 합당 하다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제까지의 이야기는 그가 당신을 사랑하며, 그가 온전한 성인이라는 제 의견을 바탕으로 한것입니다. 제 생각이 합당하다고 여겨지시면 제 의견을 참고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당신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을테니 그대로 해보십시오. 당신처럼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은 아마도 그와 헤어짐으로서 예전 그의 갑작스런 행동을 잊지 못하게 되기를 원치 않을 것입니다. 아뭏던 한때는 여러가지 경험이 있었던 사람의 말을 듣는 것도 별로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만... 웬지 쑥스럽군요. --; 좋은 해결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