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uksoo (cableman)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12시 03분 54초 제 목(Title): Re: 씁쓸한 사건 몇년전 회사에서 회식때마다 2차로 단란주점인지 룸쌀롱인지를 단골로 다니던 일이 있었습니다. 좀 분위기가 시골스러웠지만, 과장, 부장들이 좋아해서 어느날 갑자기 단골이 되었는데.. 그당시 젊은 총각 사원들은 왠지 어색해 하고 나이있는 분들일 수록 무지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알아서 눈치껏 일찍 나오고 그런 분위기.. 다음날 출근 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다시 사무적인 분위기로 돌아가는 일상의 반복.. 그리고, 며칠후 새벽 출근길 지하철 역에서 그곳에서 봤던 아가씨를 보고 주책없이 인사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자연스럽게 놀 수 있을까.. 고민도 한 적이 있는데.. 나이를 더 먹어야 되는가.. 더 자세히는 못 적겠군요.. 와이프의 이 아이디에 대한 의심의 눈길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