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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07월 02일 (금) 오전 09시 40분 30초
제 목(Title): 전철에서 변태를 봤어요 1





올해 대세인 호랑이띠!!! 

투에뉘 파이브  남자아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슴살때 겪었던 일을 깨작깨작 적어봅니다.

 

전 집이 천안, 학교가 서울입니다.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자취를 허락하지 않아서

매일 천안에서 1호선을 타고 심도림까지 가서 2호선을 갈아타고 식이였어요 

 

아무튼

그날도 집에 가려고 신도림에서 완전 소중한 천안급행 막차를 탔습니다.

막차라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전철안의 상황은 대략 이랬어요

사람들이 앉아있으면 그앞에 사람들이 손잡이를 잡고 서있잖아요?

다른 분들 앞에는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제 앞에는 서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때 건너편에 저를 등지고 서있는 예쁜 여자분이 보이더라구요

예쁜걸 어떻게 알았냐면 간혹 고개를 돌릴때 봤죠 ㅎㅎ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잖아요 예쁘면 눈길이 한번씩 더 가는거...

 

저도 힐끗힐끗 봤죠

근데.... 이런 썩을...옆에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있더군요 -_- 췌

예쁜여자는 임자가 다 있는 이 더러운 세상!!!!!!!!!!

 

암튼

근데 뭔가 이상한게 남자친구로 보이는 분이 그거 있잖아요?

목에 걸고 폰만 넣고 다니는 조그만 가방??? 

 

그 가방을 여자분 다리사이 바닥에 질질 끌리게 놓는거예요

힘이 없을때처럼 팔을 쫙~ 늘어뜨리고 

목에 거는 줄은 손으로 꽉 잡고 있구요

(여자분은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어요)

 

전, 뭐 그런가 보다하고 아무렇지 않게 봤죠

 

근데,

그 남자친구분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조금한 가방을 들어서 안에서 폰을 꺼내 무언가를 유심히

보다가 다시 여자분 다리사이 밑에 놓고 하는거예요.......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시더라구요.......계속..............쭈욱...............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몰카??? 몰카??? 몰카?????????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전 그 남자를 흘겨보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야린다고 하죠)

 

때마침!

 

그 예쁜 여자분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제가 남자친구라 생각했던 사람을 째려보면서 들고있던 큰 쇼핑빽으로

엉덩이 쪽을 획 가리는 거예요!!!!!!!!!!!!!!!

 

남자가 당황했는지 폰 가방을 자기 쪽으로 당기면서 가져가더라구요

 

그와 동시에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물론 전 째려 보고있었죠!! 

 

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 남자는 다른자리로 옮겼구요!!

 

맞아요!!

그 남자는 그 여자분의 남자친구가 아닌 쌩판 모르는 남이였던 
거죠!!!!!!!!!!!!!!!

 

제가 왜 남자친구로 생각했냐면은 엄청엄청엄청엄청!!!!!! 

밀착해서 붙어 있었거든요!!!

 

저는 그 순간 갈등을 했죠..... 이 상황을 어떻하지??????????????

 

분명 다른사람들은 앞에 서있는 사람때문에 못봤을테고....

나혼자만 이 상황을 본거같은데.....

그러면서 심장이 터질꺼 같이 두근두근 됐습니다>>>>>

 

갈등도 잠시 전, 저 여자분이 느낀 수치심에 대해 

저 남자새퀴가 사과를 해야된다는 생각만 머리에 꽉 찼습니다!!!!!!!!!!!!!!!

 

 

용기도 낼겸 

막대사탕 껍질을 까서 입에 물고 외쳤습니다...

(그땐 심심할때 먹으려고 막대사탕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님)

 

아저씨!!! 

 

톡이 되면 이어서 2탄을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씨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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