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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05월 01일 (금) 오후 05시 44분 52초
제 목(Title): 노래방도우미일때 지금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일단 다른얘기접어두고

20살때 집안과 좋지않은일때문에

타지역에사는 친구집으로 다른친구와함께 얹혀살게되었습니다.

다른친구는 그지역회사에 취직하게되어

친구집에서 같이 살게된거고 저는 오갈데가없어서 같이살게되었습니다.

 

처음며칠은 제가 돈이없어도 잘지냈는데

갈수록 눈치가보이고.

자금이하나도없고 차비조차없는상태에서

알바를 구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저희동네가 원룸촌이라 일자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노래방도우미를 선택하게됏습니다.

시간적인여유도없었고 돈도 여유가없었습니다.

오래할생각이아니라 한달만일해서 차비라도 벌면 다른일할생각이였습니다.

처음 도우미나가고 꾸준히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5일에한번 이런식으로

4번째 나가는날 지금 남친을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많은사람이고 연봉4천정도합니다.

그렇게 만난자리에서 남친이 사귀자고했고 저도 그냥 오케이해버렷습니다 

솔직히 첨엔 맘에들었다기보단 그냥 반신반의로 사귄거였습니다.

자기랑사귀려면 이일그만두라고해서 그길로 퇴근한다고하고 나오고 
손털었습니다.

 

그렇게 오갈데없는저를 받아준지 벌써 10개월이 지났는데요..

제가 변변한 일자리.. 아니 알바도 구하는족족 일이생겨서 

지금은 구할려고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저를 먹여살려야하는 남친입장에선 제가 너무싫겠죠..

저도 청소도안하고 빨래도 자주안하고 해서 남자친구가 스트레스가 
좀심할꺼예요..

 

낙태한번. 손찌검한번. 평소엔 입에담을수없는욕들 ;그리고 잦은 구타 
(장난으로때린다고하기엔 감정이 실린듯 ;머리를 때리니까요)

그러지말라고해도 자꾸그럽니다.

 

만약제가 노래방도우미로만난게아니라 정상적이게 만났더라면

저에게 그렇게 대하지도 않앗겟죠?

솔직히 그런생각이듭니다.......

너무 사랑하는데 제남친도 그런마음인지 모르겟어요

저번에 한번 회식한다고했다가 노래방 갔던거 걸렸는데 자기는 끝까지 
여자안부르고

밖에 대기실에 잇었다고 회사형들만불렀따고 우겨서 그냥넘긴적이 있는데 ;;

 

어쨋뜬 어떤분이 유흥주점에서만난여자 90%이상이 진심이아니라고 한걸보고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여러분생각은어떤지 듣고싶습니다.

정말제가 잘하고있는건지 어떤건지 ..... 

남의일이라고생각하지마시고 만약자기라면어떨지 생각해보시구 말씀해주세요..

 

정말 너무 힘이듭니다..


노래방도우미일때 지금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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