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04월 08일 (수) 오전 12시 54분 52초
제 목(Title): 남자들에겐 돈이 그렇게 민감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직딩)입니다.

전 20대 후반의 남친(무직이다 어제 알바구함)을 사귀고 있는데요..

제가 혼자 자취해서 남친이 거의 매일 저희 동네와서 같이 놀구 밥사먹구 
그래요

멀리 돌아다니진 않아서 생각보다 돈 별루 안쓰구요..

 

그런데 그렇게 자주 만나서 놀던 남친이 며칠전부터 만나잔 소릴 
안하더라구요..

이제 사귄지 100일 좀 넘었구요; 

제가 '보고싶다~' 이렇게 말하면 '나두 넘 보고싶다~' 이러고 

보러오겠단 소린 안하드라구요;

원랜 저렇게 얘기하다가 저 보러 오겠다면서 전철타구 오구 그랬거든요 ㅠ

 

그래서  전 남친모르게 섭섭함이 쌓이고 있었죠,,.ㅠㅠ

그게 쌓이니까 전화나 메신져할때두 괜히 다투게 되구 그러더라구요 ㅜㅜ

전화받으면 제 목소린 좀 가라앉아있고.. 남친이 왜 그러냐고

기분 안좋은 일 있냐그러면.. 풀죽은 목소리로 '아니.. 없어...'이러고 말고..

그러다가 오늘 물어봤어요. 근데 왜 요며칠 내가 보러오란 소리 안했더니 안 
오냐고

그랬더니 돈이 없어서 그랬다네요; 

원래는 만나면 거의 비슷하게 돈 쓰고 그랬는데

최근에 만났을 며칠동안 남친 놀러오면 돈 없다구 해서 제가 밥 사주고 
그랬거든요

며칠 그러다 미안해져서 돈 모을때 까지 안쓰려구 안온거라고 하네요 ..

 

그래도 매일 오던 사람이 말 없이 안오니까 내가 섭섭하지 않았겠냐면서..

말을 안하니까 거기까지 모르고 섭섭함만 쌓이고 있었다.

담부턴 그런 이유가 있어서 못보러 오는거면 말을 해달라.. 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너 입장도 알겠다만 남자가 돈에 민감해서

돈 없어서 못 만난다.. 그렇게 말하긴 좀 그렇다... 라고 하네요;;

남친이 혼자 돈쓰던것도 아니고,;; 원래 돈 마니 쓰면서 만나는것도 
아니였는데..

암튼 지금 돈이 넘 없어서 밥(거의 분식) 사줄 돈도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전 사실대로 말하구, 이러이러해서 당분간 못볼거 같다..라고 말해줬음 
좋겠는데

남자분들은......... 돈 없어서 못보는거야.. 라고 말하기 많이 힘든가요?? 
ㅠㅠ

전 그렇게 말해도 괜찮은데..ㅠ;;

 

저희 엄마한테 들은적은 있었는데..

'남자는 돈 없으면 밖에 나가 기죽으니까..동생(남자)이 말은 안듣지만 

이제 대학 다니니까 용돈은 두둑히 주려고 한다' 라고요..

그 얘기가 오늘 남친 말 듣고 생각났네요..

근데 남자들에게 직접 들어본적은 없어서요;;

 

남자분들 돈 많이 민감한가요? ㅠ,ㅜ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