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03월 06일 (금) 오후 08시 30분 36초 제 목(Title): 자기 스타일 아니라는데 고백하면 안되겠죠 얼마전 소개팅을 했는데요... 소개팅 하기전 전화 먼저 하면서 무지 친해졌었거든요 전화하면서 좋아하는것도 비슷하구 성격도 잘 맞는다고 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처음 만났을때 까지도 분위기 좋았어요 그래서 애프터도 받았었고.. 근데 그 남자는 좀 인기있는 스타일(?) 이시고... 뭐...옷입는 센스나 생긴거나 매너까지.. 저는 그냥 평범한 정도? (오크녀나 뭐 그정도는 아니구요...옷두 뭐 그냥 보통 직장인 수준) 근데 두번째 만나고 나서 연락도 뜸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많이 뜸해지진 않았고 전보다 살짝... 소개팅 주선자에게 알아본바 그 남자는 원래 옷 잘입고 자길 잘 꾸밀줄 아는 그런 여잘 좋아한데요... 성격이 너무 잘맞고 해서 애프터 했었긴 한데 제 스타일이 그사람 맘에 안들었나봐요... 저는 이렇게 맘에 드는 사람 정말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 상대가 싫다고 하면 그래...나두 싫어 하고 돌아서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해보고자 했었거든요...열심히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서 내 남자 만들겠어.. 했는데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했다니까... 기운이 쫙 빠지네요... 매일 문자는 하고 이틀에 한번정도 전화했었는데 삼일째 연락 안하고 있어요... 옷입고 자기 꾸미는거 한순간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정말 난감합니다.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ㅠ.ㅠ 아...정말 이남자 놓치고 싶지 않은데 저 또 이렇게 돌아서야 하는건가요? 제가 이 타이밍에 고백한다는거 완전 바보짓인거죠? 그치만 이렇게 성격 잘맞고 좋아하는거 비슷한 남자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정말...울고싶어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