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emperor (날아랏)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00시20분29초 ROK 제 목(Title): 내가 본 변태중에 많은 사람 들이 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중광이라는 땡중이다. 혹자는 걸레 스님이라고도 하는데 내 식대로의 표현을 빌리자면 변태스님 정도로 할까? 少時적부터 수음을 했단다. 최초로 한 것은 고향인 제주도에서 야생마를 가지고 했다고 하니... 그후로는 모든 동물을 가지고 했다는 독백을 읽은 기억이 가장 심하게 남는다. 닭, 개, 오리, 등... 닥치는 대로 했다고 하니... 그는 진정한 변태가 아닌가 싶다. 그의 기이한 행동은 한국의 피카소라는 찬사로 외국인들에게 유명하다 한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세상을 초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른 스님이기도하고 어떤 면에서는 피카소를 능가하는 초현실주의 예술가라고도 하지만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변태 임이 틀림이 없다. 닭을 먹다가 닭의 그 묘한(?) 부분을 보면 꼭 그 양반이 생각이 나니 나도 어쩔 수 없나 보다... 하하핫~ 시련의 상처를 딛고 오늘도 취팅을~~~ . ....... / / / 난 숨이 목까지 차오를 때면 으례 담배를 끊을 ....... @ / /| 생각을 한다. ....... @ / |_ 난 무언가 깊이 생각을 해야 할때면 으례 ....... @ _____< | 담배를 꼭 물고 만다... ....... -----<_____/ 오늘은 산에 올라 소리라도 질러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