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ymond ( 朴 삼열.) 날 짜 (Date): 1998년03월30일(월) 07시32분12초 ROK 제 목(Title): Re: * 잘못된 만남과 성생활, 그 이후. 앵벌이를 시키기 위해 어린아이를 이용하고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쫓겨나간 어린아이들은 길거리행상 껌팔이 창녀 거지등으로 사회에 진출한다 ..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책임지고 회개해야할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산부인과 의사를 탓할 이유를 찾지 못해 나는 도스또예프스키의 고민 중이다. 만일에 산부인과 의사가 받지 않았다면, 더러운 성욕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은 쓰레기통에 유산되어 버려지는 쓰레기 운명이 되었지 않았겠는가 ? 섹스의 자유, 표현의 자유, 예술의 자유, 음란영화 음란소설 음란잡지의 자유 다 좋다고 하자. 허지만 그런 것들로 인하여 지각이 갖추어지지 않은 이들이 정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임신해 어린 생명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자극을 받아 성폭력을 하고, 쾌락과 유흥비를 만들기 위해 강도와 살인을 하고 .. 그런 범죄를 맨처음 유도한 섹스의 자유, 예술 표현의 자유 때문이 아닌가 ? 한 사람의 자유가 다른 사람을 살인과 파멸의 길로 이끈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폭력과 살인과 더러움을 변명하는 치사한 말장난에 불과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