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22시56분28초 ROK 제 목(Title): Cap Re: 라임라이트님께 먼저 갈무리... ==============================================================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ss)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22시28분32초 ROK 제 목(Title): Re: 라임라이트님께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ss)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21시14분02초 ROK 제 목(Title): Re: 라임라이트님께 으..제 글이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꼭 하고 싶던 말이라.. 누가 캡쳐좀 해주세요~~~ 여기서부터 시작.. 게스트 글을 캡춰하는 착한 라임라이트님..... 게스트가 인신공격성 욕을 해대는 것도 자유이고, 그것을 캡춰하는 것도 자유이다. 어떤 글은 지우고 어떤 글은 안지우고 그럴 수 없다. 얼마전 라임라이트님이 캡춰하신 글...게스트가 모노로그님에게 욕한 것. 그걸 캡춰하시면서 하신 말이 기억나네요...어차피 이 글은 모노로그님이 봤으니 오히려 지워버리면 모노로그님 마음이 불편해진다. 이번에 캡춰하신 글은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어차피 여러 사람이 봤으니 모노로그님이 안보면 안된다 인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글 캡춰하셨을 때 조회수가 몇 안되던데...그걸 구지 캡춰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드는건 뭔가요.. 다른 사람 욕하는 글 물론 많지만... 만약에 논쟁이 벌어졌을 때는 그런 글들도 논쟁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캡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글은 단순히 모노로그님의 인신을 공격하는, 어떤 글과도 아무 상관이 없는 그런 글이 아닌가요....그것도 성적인 인신공격... 제가 너무 보수적이어서인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런 성적인 인신공격은 다른 것들보다 더 수치스럽고 화가 나던데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에요..(우리나라에 살고있으니) 그 글을 본 모노로그님은 어떨까요..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그런 생각 해보셨으면 자유니, 권리니 그런 이성적 논리들만 내세울 수 있었을까요 라임라이트님이 끝에 덧붙인 말... 그건 그냥 지나가다가 재밌는 포스팅 발견하고 피식 웃으면서 쓴 글같아요...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그 글을 캡춰하셨나요... '이 게스트는 시만두보다 더 하군...' 라고 중얼거리면서 마우스로 긁으신건 아닌지 아마 비비를 오래 하시다보니 그런 인신공격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남녀차별은 아니지만...모노로그님이 여자로서 이곳에서 남자들에게 공격(?)을 당했고 조롱을 당했는데...조금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또다시 모노로그님에게 상처를주시는군요...모노로그님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그글을 본 사람들이나 모노로그님이나 정말 아무렇지 않을까요? 이번에 캡춰하신 글은 정말 잘못되고 쓸모없는 캡춰였다고 생각해요.. 이 글도 캡춰해주실래요?:) ====================================================================== 앞 글을 보시면 님이 궁금해 하는 제 생각에 대한 답이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저는 권리니 자유니 하는 것도 소중하다고 생각 하지만, 그것하고도 약간 다른 관점에서 이 문제를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몇가지만 이야기하지요... > 제가 너무 보수적이어서인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런 성적인 > 인신공격은 다른 것들보다 더 수치스럽고 화가 나던데요.. >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에요..(우리나라에 살고있으니) > 그 글을 본 모노로그님은 어떨까요..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 그런 생각 해보셨으면 자유니, 권리니 그런 이성적 논리들만 내세울 수 > 있었을까요 네... 앞 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저도 입장이 있고 논리가 있습니 다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당사자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앞의 제 글들에서 그 글에서 부당하게 못들을 소리를 들은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갈무리한 저도 그 글에 언급된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갈무리한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느냐는 제 앞글에 비추어서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의 이런 생각에 대해서 당사자들이 다르게 생각한다면 저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 라임라이트님이 끝에 덧붙인 말... > 그건 그냥 지나가다가 재밌는 포스팅 발견하고 피식 웃으면서 쓴 글같아요... >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그 글을 캡춰하셨나요... > '이 게스트는 시만두보다 더 하군...' 라고 중얼거리면서 마우스로 긁으신건 > 아닌지 > 아마 비비를 오래 하시다보니 그런 인신공격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하게 >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한 줄짜리라고 해도 그렇게 간단한 생각으로 글을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가는 앞 글에서도 이미 이야기했듯이 누구보다도 그 글을 적은 사람이 봤으면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을 덮어 두고 문제를 더 썪어들어 가게 하기 보다도, "까놓고" 공개적인 평가를 하자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한 말입니다... - limelite @참고로 저도 그 글을 보고 님만큼 언짢았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그런 글을 보고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