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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ticky (<<B-SiDE>>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16시56분19초 ROK
제 목(Title): [캡]모노로그님의 답변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모노로그)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15시08분23초 ROK
제 목(Title): Re: 라임라이트님께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
날 짜 (Date): 1998년03월26일(목) 10시06분41초 ROK
제 목(Title): Re: 라임라이트님께


> 그런데 지금 이 보드의 꼴이 어떻게 됐습니까?
> 바로 환상님이 익명의 가면뒤에서 모노로그님을 철저히
> 짖이겨서 결국은 그나마 보드가 좀더 발전할 계기를
> 망가뜨리지 않았습니까?

"철저히 짖이겨서"라... 글쎄요... 모노로그님은 그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

글쎄요...사실 전 글이 막 올라오고 있을때 바로 그 시간
키즈에 있었기때문에 어차피 캡춰를 안해주셨어도 다 볼 수
있었지요.

이 문제는 여러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겠지만, 우선 개인
적인 심정이야 캡춰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 된다는것이
그리 썩 좋은 기분만은 아니겠죠. 그건 마치 사람들 많은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머리 끄댕이를 붙잡고
욕을 해대는걸 당하는 기분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영문도 모르고 당하면서 꼭 저까지 싸잡혀서 같이 더러워
지는것 같고,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니까 모욕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감정을 떠나 생각해 보면 캡춰가 되
공개적으로 문제가 다뤄진게 나은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면 환상님께선 그 순간 장난기가 발동하셔서
그 짓을 하신것이고 만일 올린글이 계속 지워지고 남아 있지
않았다면 자신의 장난기가 해소되지 않고 찝찝함으로 남아
있으셨겠죠. 어차피 나중에 또 무슨 방법으로 든 일을 추진
하셨을 겁니다. 그게 인간의 맘이 부리는 농간이니까요...

이 일로 인해 환상님께선 공개적인 비판을 받으셨고 스스로도
느낀바가 많다고 하니 효과가 있긴 한거죠. 어차피 인간은
다 알면서도 꼭 결과를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고 깨닫게
되니까요...

참, 시만두는 거론하지 않겠습디다. 전 정신이 온전한 사람만
상대할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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