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jkyoon (Yoon, J.K.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5일(수) 17시58분00초 ROK 제 목(Title): [제안] Symond 대처법 Symond의 변태적 행위에 고통받는 kids인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1. 앞으로 Symond가 올리는 글에 "목사"나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호소하는 글은 올리지 맙시다. 솔직히 그런 글 읽는 것도 지칩니다. 새글들은 어지간 하면 다 읽는 저로서는 그런 글들을 Symond가 글 올린 양만큼 본 것 같습니다. 2. "개"귀에 경읽기라는 고사성어에 나오듯, Symond의 행위를 대화나 댓글로 해결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해결방안은 일부의 강제력이 동원되는 짐승 사냥식이 되겠죠. 따라서 유능한 사냥꾼을 고용해서 미친 개를 몰아내든지, 아니면 사료로라도 활용 할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이점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 sExLife 보드의 환경을 개선합시다. 예전에 시삽님에게 건의를 드린바가 있지만, 이러한 보드의 존재는 성인들에게는 유익(?)한 정보 전달 및 오락적 순기능을 하겠지만, 일부 미성년자들에게는 역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알게 될 일들이지만 일찍부터 삐뚤어진 선입견을 심어줄 필요는 없겠지요. 따라서 이 보드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건의를 드립니다. 4. 올리는 글의 내용을 제목에 표시합시다. 사실 이 보드의 글들이 대체적으로 성에 관련되면서도 소재의 제한이 없어 일탈적인 내용에서 부터 고급 정보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분야가 망라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목만 보고 원하지 않거나 기분 나쁜 글을 읽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의 반응이 곧 욕설이나 비방으로 이어집니다. 글의 제목이나 첫머리에 내용을 암시하는 약어나 경고문을 넣어 최소한 열심히 글올린 이들이 "미친놈"이나 "변태"로 취급받지 않아야 겠습니다. 장문의 글이 되어 참으로 송구스럽지만 sExLife보드의 활성화와 kids인들의 건전한 성생활(?), 그리고 성적향상을 위해 과감히 저질렀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과 제안을 바랍니다. ============================================================================== Yoon, Jaekyeong Just Married !!! What should I do? e-mail : jkyoon@sensor.kaist.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