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noir (..)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07시04분52초 ROK 제 목(Title): 모노로그님께 대충 짐작하셨겠지만 환상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유치한 장난으로 인해 맘상했으면 미안해요. 님의 포스팅을 처음보고 강한여성이라 생각했습니다. 님에 대한 첫인상은 호기심이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익명이 보장된 비비라지만 말하기 힘든 터부에 대해 말한다는자체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님과같은 용기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게스트로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들을 갈겼습니다. 저의 행동들에 대해서는 본봐와 같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저의 행동은 유치하고 비겁했습니다. 아직 덜발달된 국민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얘가 있으면 직접적으로 부닥치기 보다 장난을 치던가 이상한 짓을 해서 시선을 끌려합니다. 저 역시 님의 솔직성과 순수가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유치찬란한 덜발달된 인격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달았나봅니다. 성은 무척 아름다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보드의 인간성파괴적인 포르노들에 대해 무척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화가 엉뚱하게 님에게 표적이 되어 돌아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억을 찾아란 포스팅들은 쓰레기성 글입니다. 저의 정신나간 헛소리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님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제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으로 이 'noir' 노아라는 아이디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저의 현재로썬 마지막 아이디입니다. 5년 동안 간직한 아이디로 프렌치로 까망이란 뜻입니다. 원래는 이번 6월까지 안들어올계획이었는데 게스트로 잠깐들어왔다가 일이 이렇게 번졌군요. 님의 러브보드의 글들은 어제 몇개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글을 올려주면 좋겠어요. 제가 무례하게 한말들 다시 한번 님에게 사과합니다. 환상. http://www.math.mcgill.ca/~chung ps. 메일주시거나 게스트로 포스팅하시면 페스워드를 원하는곳으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