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khlim (까치 선달)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21시20분12초 ROK 제 목(Title): [Cap:guest To Symond] 글 말미에 갈무리 부탁이 있어 올립니다.. 내가 봐두 Symond라는 사람의 행위는 위선자의 자태인거 같아서리.. 누가 봐도 공감할 수 있는 말은 자신의 주관이지만.. 만인이 공감하지 못하는 단어는 언어 폭력이요.. 사회를 병들게 하는 행위임을 .. 그리고 고집이라는 허울로 점철된 마음의 강도임을 알았음 싶은데... 으.... [옮긴이의 말 한마디..] 엉뚱한 Jimmy 님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글중에 jimmy 양의 아이디를 Jimmy라고 표현한 두곳을 정정하였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21시16분04초 ROK 제 목(Title): To Symond 인간이란 모름지기 예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사에는 '도덕적 가치'라는 것이 중요시 됩니다.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모두가 깨끗하고 모두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바로 그러지 않는다면 그 집단으로부터 소외를 받기 때문입니다. Symond님 정신 차리시죠.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님께서 20대라는 둥, 40대라는 둥, 말이 많지만서도 무엇보다 한글을 깨친 양반으로 먼저 해야할 것은 그 두가지를 가리는 일입니다. 똥오줌 가릴 줄 안다면 이 것도 가려주시죠. 사람이 사람에게 삿대질을 해도 최소 자존심과 치부는 건드리지 않는 법.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를 들먹이는 일은 과히 좋은 방법이아니죠. 외국이라서 모르셨나요? 이제부터 알아두시죠. 나이 먹은만큼 행동합시다. 키즈가 대학생이 이루어놓은 고품격의 문화라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꽤나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한을 가지고 계신 양반인가 보구려. 그렇지 않다면 어찌하여 지성인은 화장실도 가지 않는다 생각합니까 그려. 혹시 당신은 동경을 잘못 표현하는 건 아닙니까? jimmy님의 부모가 설사 그러하여도, 당신이 무엇으로, 무슨 자격으로 이 보드에 공개합니까? 당신이 과연 무엇입니까? jimmy양을 선도하고 싶다면 비행기 타고 날라오십시요. 나 역시 주님을 믿지만서도 당신의 주는 적그리스도인가 봅니다.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불 속의 아이를 구할 생각을 않고 입구마저 불로 막았으니 말입니다. 당신은 몇몇의 스타증후군을 보이는 양반 같구려. 아무래도 이렇게 날라드는 몇안되는 욕설에서 당신이 시선을 집중 시켰음을 확인, 꽤나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군요. 제발 똥오줌은 가리면서 합시다. 나잇살이 있다면 좀 제대로 해주십쇼. 내 다른건 다 넘어갑니다. 고고하신 양반에게 이 보드가 안좋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려. 네네 그럴 수 있지요. 안좋다고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네 조상들도 알면 까무러칠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 비방은 마십시요. 인간이 좀 추해보입니다. 당신이 목사 정도나 되었거나 또는 그는 아니라도 여튼 나이를 먹었다면 제발 부탁이건데 기본적인 네티켓은 지켜 달란 말이오. 그 고귀한 대학생이 이루어 놓은 격조높은 키즈에서 제발 그리 싸가지 없는 행동은 하지 말란 말이오! 내 아무 말 없이 지나칠까 하다가 차마 그러지 못하고 이렇게 끄적이는데, 누구 하나가 갈무리나 해주기를 바랍니다. 성, 자유에 의해서 오히려 많은 성범죄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성에게의 성, 많이 터부시되는 화제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서로가 인정하다시피, 여기서 이런 배설을 한다 하여서 모두가 변태인 것은 아닙니다. 현실과 사이버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일 겁니다. 오늘 이렇게 또 Symond의 글이 이목을 끄는군요. Symond님, 지치지 않을 생각이오? 난 당신이 과연 신을 섬기는 사람인지 지극히 의심스럽소. 너무 간사하고 치사한 방법만 사용하니 말이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니, 세상 모든 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시옵고, 아울러 Symond 어린양을 구원하시여 광명된 삶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무릇 고질적인 병들이 당신의 기적으로 치료되게 하오시며, 안에 꼭꼭 숨겨둔 모든 아픔을 앗아가 성불구로써의 삶에 막을 내려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