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ymond ( 朴 삼열.)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13시50분43초 ROK 제 목(Title): " 고급스런 키즈가 저질화 되고있음에. " 통신이 갈수록 문란해지고 있는데, 키즈만의 사정은 아니지만 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낀다. 더구나 IMF등으로 나라와 가정이 위기에 처해있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도 오직 정욕에만 몰두해 날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저들의 부모가 무엇을 가르쳤고 저들은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이란 말인가?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의 jimmy양에게 이렇게 물어보니까 jimmy양은 자기는 아버지가 없다고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렇던 어찌 돼 그렇건 인간의 기본 양심이란 것이 있지 않은가? 키즈에는 대학생이 주를 이루어 수준이 다른 상업통신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그런데 이 보드 때문인지 요즘은 수준 이하의 매우 불량한 언어를 사용하며 비열한 방법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저질스런 사용자가 상당히 늘어났다. 키즈와 통신의 위신을 생각해서라도 시삽은 각성하여 정리해 주기를 부탁한다. - 예수 믿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