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rdue ] in KIDS 글 쓴 이(By): lennon (Jeanielov) 날 짜 (Date): 2001년 4월 18일 수요일 오전 04시 04분 36초 제 목(Title): 꽈르릉 꽝!! 번개!! 참. 이거 가만히 보구 있으면 다음세기가 올때까지 번개는 기대를 못하겠군요.. 쩝.. 모두들 마음은 있는거 같은데, 아무도 선뜻 나서려 하지 않으시다니.. 그러면 제가 나서는건가요?? 험험.. 글쎄요.. 막상 제가 나서러니 저두 쫌 뭔가.. ^^;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뭐 누구네 집에서 모이는 것두 좋지만 이제 바야흐로 날씨도 좋은 봄이 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밖에서 모이면 어떨까요? 이번주는 좀 추운거 같고, 담주나 다담주쯤에, 날씨를 봐서 따뜻하고 화창한 여름날(올해에야 퍼듀에 봄은 없다는걸 확실히 깨달았슴다.) 어디 공원하나예약해서 모이면 어떨까요? 제가 석탄을 준비해서 불을 피 워놓구 기다릴테니 각자 불위에 올려놓으면 요리가 되는 그런 음식들을 준비해 와서(아무거나 됩니다.) 불위에 마구 올려놓았다가 다함께 나누어 먹으면 어떨까요? 밥먹은담엔 뭐 배구공이나 축구공같은거 가져다가 놀구요.. 참석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다가 가능한 날짜를 올려주세요.. 아아! 결국은 나서구 말았군요.. 쩝. 오늘 날씨가 넘 추운 핑계로 집에서 일하구 있는데, 일은 안하구 결국은 습관처럼 여기 들어와 죽치구 있다가 이렇게 도배만 하는군요.. 에궁.. 인제 일하러 가야쥐.. --->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연히 이루었을때를 상상하는 마음 삶은 timeout이 없는 농구경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