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rdu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one) <dial-a-01-06.res> 날 짜 (Date): 2000년 3월 30일 목요일 오후 02시 19분 44초 제 목(Title): 떡복이. 지금은 자정을 방금 넘긴 시간이네요. 갑자기 떡복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떡국떡과 라면을 넣고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로 먹을 만 하네요. 잘 시간에 이런 걸 먹는 것이 좀 걸리긴 했지만, 어쩝니까? 먹고 싶은 거라도 먹어야 스트레스 받는 거 좀 덜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살 쪘다는 소릴 듣기는 했지만, 오늘만 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퍼듀에 있으면 있을수록, 역; 생활에 적응이 된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가끔 너무 힘이들때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 것 같기도 하구,.. 벌써 3월이 다 갔군요. 여태껏 뭘 했나 하는 생각이 들면, 기가 막혀 잠이 안 오는 군요. 나아지겠죠. 그냔 넋두리 늘어 놓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