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Nherb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치자와허브) 날 짜 (Date): 1999년 6월 28일 월요일 오전 12시 53분 46초 제 목(Title): 레몬 바베나.. 그 잎떨어진 자리 음 잎떨어진 자리에 새 순들이 왕창 돋아 났고 잎들은 아주 무성해 졌습니다. 음 제가 조치해준것은 일단 일조를 확보해 주었다. 두번째, 미량원소가 포함된 비료를 약간 주었다. (그냥 비료가 아니었음) 세번째 약간의 웃거름을 주었다. 물론 퇴비 였슴다. 그렇게 하니까 애가 아주 충실해진거 같아요 현대가 죽음의 시대인 이유는 대상과 주체의 완전한 분리가 실제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관념적으로 자행되고 그것에 대한 반성적 사유가 마비되는데에 근원한다. 인간들은 체제의 이름으로, 자유의 이름으로 죽음의 야만성을 옹호하고 유지한다. 결국 아우슈비츠는 현대보다 인간적인 모습이었다. 가야겠다...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