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Nherb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얼음의불꽃) 날 짜 (Date): 1999년 5월 6일 목요일 오후 07시 38분 45초 제 목(Title): 선인장 물주는법 음냐 저도 잘 모르겠어서 퍼왔습니다. 선인장 이렇게 키우세요.: 선인장은 영하3도쯤의 추위에서 영상45도쯤의 무더위까지 잘견디지만, 겨울철의 최저온도는 영상 5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성장에 좋으며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는 봄, 가을이며 한겨울 에는 성장을 멈춤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를 구별하여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생장기에는 너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어야하고 휴면기에는 마른 상태로 두어야합니다. 그러나 생장기라 해도 물을 보통 화초의 경우처럼 자주 주면 뿌리가 곧 썩어 버리므로 일주일에 한번꼴은 조로를 이용하여 물을 흩뿌려 가시의 먼지를 제거해 주고 한달에 한번 꼴로만 분바닥에 물이 흐를만큼 충분히 주면 됩니다. 이처럼 선인장은 다습한 상태를 싫어 하므로 비나 이슬에 노출되어 있는 옥외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합니다. 접목선인장 전문 농원 향농원의 자료 http://myhome.shinbiro.com/~cactus98/a0.htm 선인장의 시비 및 수분관리 1. 선인장의 기본용토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므로 물빠짐이 좋으면서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한다. 이 때문에 선인장의 재배에는 굵은 모래가 주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선인장의 분재배용 배합토는 모래, 부엽, 훈탄 등을 많이 사용했는데 모래는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강모래가 좋고, 훈탄은 왕겨를 태워서 만든다. 부엽은 활엽수의 낙엽을 완전히 썩혀서 사용하는데 부엽 대신 피이트(peat)를 사용해도 좋다. 일반적인 배합토의 비율은 모래 : 부엽 : 훈탄을 7 : 2 :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들고 산성을 싫어하므로 잘게 부순 조개껍질이나 소석회를 약간 섞어준다. 실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재배에서는 토양을 10cm 깊이로 파고 베드를 만들거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벤치를 만들고 계분, 우분, 돈분 등을 적토 또는 밭흙을 혼합하여 야적시켜 완전히 부숙시키고, 부숙된 퇴비를 5~8cm정도 깐 후에 그위에 굵은 모래를 1~2cm를 덮고 바로 선인장을 심는 방법을 쓰고 있다. 계분, 우분, 돈분, 폐톱밥을 이용하여 배합 비율별 시험을 실시한 결과 비율은 모래 : 돈분 : 폐톱밥을 4 : 3 : 3으로 하거나 모래 : 돈분을 5 : 5의 비율로 하는 것이 구 직경이 3cm인 규격품생산 기간이 108, 125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나친 유기물의 시용은 조직이 연약하게 되어 병해에 약하며 장기적인 저장 및 수송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 시비관리 선인장은 초화류나 수목과는 달라서 생장이 매우 늦은 식물이다. 따라서 비료를 충분하게 주었다고 해도 눈에 띌 정도로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빨리 자라는 것은 선인장으로서는 좋은 현상은 아니다. 비료보다는 이식과 뿌리의 묵은 흙 제거로 새로운 토양 환경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선인장 재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료성분은 배합토의 유기질 비료로 족하며 보조적인 화학비료로는 마그암프 K, 하이포넥스, 완효성 복비 등과 유기질 비료로는 계분, 깻묵 등을 들 수 있다. 마그암프 K는 이식할 때 배양토의 위에 조금 얹어주면 되고, 하이포넥스는 규정농도보다 배이상 묽게하여 매달 2번 정도 관수대신 뿌려준다. 배양토를 자주 갈아줄 때에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나 삼각주 등과 같이 장기재배시에 거름기가 적을 경우 질소성분으로 10a에 5kg정도의 완효성 복비(홈그린 등)를 뿌려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유기질비료인 계분은 잘 발효된 것을 바닥에 깔아주고, 깻묵은 잘 발효시켜서 덩어리를 분위에 놓아준다. 3. 물주기 선인장의 물관리는 계절에 따라서, 종류에 따라서, 재배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겨울철에는 맑은 날 오전중에 가볍게 주어 약간 건조한 듯이 관리하고 봄, 가을에는 생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충분한 양을 관수해 주는 것이 좋다. 관수시점은 보통 -50kPa에서 주며 한번에 충분한 양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7~8월 한여름에는 대부분이 생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기이므로 지온을 내릴 목적으로 양을 적게 하여 자주 관수하는 것이 좋다. 고온기라도 어린묘는 생육을 계속하므로 충분한 관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절별 물주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가. 1~2월 이 계절에는 맑은 날 오전중에 가볍게 물을 주고 저녁에는 건조한 듯이 관리한다. 이 시기에도 맑은 날의 한낮에는 시설내의 온도가 40℃를 넘는 수가 있으므로 식물체가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꽃선인장류는 이 시기에 물을 주면 꽃맺힘이 나쁘므로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나. 3~5월 이 시기는 생장이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므로 물은 충분히 준다. 주의할 것은 토양의 표면이 젖어있다고 해서 재배상의 바닥까지 물이 흡수된 것이 아니므로 재배상을 파 보아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주도록 한다. 물주는 시기는 재배상의 표토가 마른후 하루정도 지난 후에 주는것이 좋다. 분의 경우에 토분은 아침 일찍 분이 젖어 있는지를 확인 후 물주는 결정을 하고 프라스틱분은 대나무를 꽂아 보아 분 아래부분의 수분상태를 살펴 물주는 시기를 결정하도록 한다. 다. 6~7월 1년중 가장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때에는 선인장의 생육이 둔화되는 시기로 맑은 날을 택하여 젖은 듯이 물을 주며, 낮에는 시설내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통풍을 함과 동시에 뿌리가 썩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고온다습을 좋아하는 종류와 실생 1~2년의 어린 묘들은 종전대로 물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라. 8월 일년중 가장 더운 시기로 선인장도 생장을 정지하는 종류가 많다. 따라서 고온기에도 계속 생장하고 있는 종류와 어린묘를 제외하고는 물을 준다고 하기보다 온도를 내리기 위해서 가볍게 관수한다. 물주는 시간은 아침 일찍 또는 저녁에 주도록 한다. 목단류는 이때까지 생장기이므로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마. 9~10월 7~8월에 이식한 묘는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시기이다. 물주기는 봄과 같이하고 10월 하순까지도 생육을 하므로 물주기 횟수를 충분히 한다. 바. 11~12월 이 계절에는 일기예보에 주의하고 따뜻한 때에는 오전중에 가볍게 물을 주어 저녁때까지는 마르도록 한다. 특히 며칠이고 계속해서 습기가 차 있지 않도록 환기에 주의하며, 이때에는 대부분이 선인장이 휴면을 하므로 한달에 2번 정도 가볍게 물을 주도록 한다. [참고문헌] 1.Erick Haustein. 1991. The cactus handbook. 2.伊藤芳夫. サボテンの裁培と觀賞 3.作り方. 樂しみ方. 1985. サボデンと多肉植物 4.伊藤芳夫. サボデンの 知識と裁培法 작성자 : 정명일 ( 원예연구소 화훼 2과 ) http://www.rda.go.kr/Atidb/E/08/04/E080403.htm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金鍾淵 email : terraic@chollian.net 011-391-8274 / 015-112-56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