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영화) 날 짜 (Date): 2002년 1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24분 52초 제 목(Title): [잡담] 싼게 비지떡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사진현상서비스를 하더군요. 칼라 3x5 장당 100원 !! 현상은 롤당 1500원. 종로에 가서 돌아다니는 다리품을 빼고라도 상대가 안되길래 몇번 맡겨봤습니다. 50%만족, 50% 짜증이 그 결과였어요. 만족스럽게 나오는 날은 그냥 그럭저럭 나온 날. 짜증나는 날은 수많은 스크래치와 분명 '보정없이'라고 부탁했는데, 임의로 증감현상을 했을때. 이번에 흑백필름을 맡겼을 때는 정말 화가나서 다시가서 사진 주고 돈으로 받아왔습니다. 흑백은 장당 800원씩이나 하더군요. 4x6이라고 해도 말이죠. 종로에서는 250~300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멀쩡하게 예쁜 얼굴 이마에 무슨 흔적을 .. '오 나의 여신'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아니고 말이죠. 칼라에 비해서 흑백필름들은 조그마한 스크래치도 확실하게 보이기 때문에 도저히 사진속 주인공에서 줄 수가 없더군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꽁마즘입니다. @ 오늘은 인화 맡긴 거 찾으러 가는날. -=나!!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