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4년 12월 1일 수요일 오후 04시 01분 07초 제 목(Title): Re: 색상이 잘 안나올때 그런 플라스틱 용기가 주는 효과를 내주는 악세사리를 '디퓨저'라고 부르고 플래시와 결합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상품명으로는 옴니 바운스나 소프트 박스라고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점광원을 분산시켜서 부드러운 성질의 면광원으로 바꿔주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디퓨저로 보는 겁니다. 크기도 플래시에 끼우는 옴니 바운스같은 작은 크기부터 소프트 박스처럼 수십인치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죠. DIY 차원에서 생각하면 두루마리 휴지나 기름종이를 겹쳐서 사용하거나 반투명 파일보관함을 잘라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원래 질문이랑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