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breeze) 날 짜 (Date): 2004년 11월 8일 월요일 오전 08시 58분 27초 제 목(Title): 절묘한 천체사진... http://antwrp.gsfc.nasa.gov/apod/ap020925.html 이 사진은 달빛이 구름에 살짝 가린 틈에 달의 그늘진 부분이 보이도록 촬영했을 뿐 아니라, 유명한 갈릴레이 4위성과 함께 목성까지도 한 화면에 잡았죠. 거기에 목성 왼쪽의 별무리는 벌집 산개성단으로 역시 갈릴레이가 자신이 제작한 망원경을 이용해 성단임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갈릴레이 4위성은 밝기가 모두 6등성 이내여서 목성처럼 밝은 대상 바로 옆이 아니라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 하겠지만, 실제는 육안으로는 힘들고, 대체로 긴 촛점 거리의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정도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런 사진이 아마추어가 도전해 볼만한 천체사진 아닐 까요? ^^ ...................................................................... 고이지 않고... 사로잡히지 않고... 가볍고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