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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Gamja (감자)
날 짜 (Date): 2003년 6월 21일 토요일 오전 02시 22분 01초
제 목(Title): Re: 출사후기


셔터막은 1/4000으로 움직이는 거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35mm 
카메라에서는 말이죠. 셔터막이 필름면을 가로지르는 속도는 모든 셔터속도에서 
일정합니다. 셔터속도라는 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선막과 후막이 지나가는 
사이의 시간입니다. 즉 1/60초라면 선막이 열린 후 1/60초 후에 후막이 
지나가면서 필름면을 닫아준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셔터막의 최대 속도는 플래시 동조속도와 거의 같게 됩니다. 플래시 
동조는 선막이 필름면을 다 지나간 후 플래시가 터지고나서 후막이 다시 
필름면을 닫아주게 됩니다. 즉 완전개방상태의 아주 짧은 시간을 무시한다면 
셔터막이 필름면을 가로질러 주행하는 시간이 곧 플래시 동조속도가 되는 
것이죠. 

디카에서는 CCD에서 나오는 전기신호를 짧은 시간동안 샘플해서 이미지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셔터가 필요없이 시그날만 
저장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장시간 노출에 따른 각 화소의 출력 
포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디카에서도 셔터를 쓰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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