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croce) 날 짜 (Date): 2003년 5월 8일 목요일 오후 11시 50분 01초 제 목(Title): Re: Zeiss & Leica 인터넷 갤러리에 올려지는 칼 짜이스의 쨍한 사진들, 보정되는 것 맞습니다. 실제 보정하지 않은 인화물들은 그냥 좀 좋은 수준입니다. (보정하지 않고 올려지는 사진들은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것보다 못합니다. 물론 스캐너에 따라 천양지차로 차이가 벌어지지요) 눈을 찌른다거나 하는 건 과장이구요...왠만큼 고급렌즈의 결과물에 익숙해져있다면 별다른 차이를 못느낍니다. 흑백에서 약간 계조 차이를 느낄 정도입니다. (칼 짜이스의 흑백사진은 눈이 좀 아프더군요. 제 취향은 아닌듯.) 전 54년산 스미크론 50미리 렌즈를 쓰고 있습니다. 인화해보면 요즘 나오는 렌즈들과는 좀 다른 맛이 있더군요. 하지만 요즘 렌즈보다 깔끔한 맛은 떨어집니다. 찍어보면 그래도 제일 멋진 사진은 이 녀석이 뽑아주더군요. 뭐랄까 은은한 중후함이 있습니다. 자꾸 보게 만들더군요. 90미리 APO 스미크론의 경우, 해상력이 핫셀블라드 등 중형 수준이라는 신빙성있는 이야기도 있는걸 보면 확실히 요즘 나오는 렌즈들이 더 성능이 좋은 건 맞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