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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parkmt (민따이)
날 짜 (Date): 2002년 9월 21일 토요일 오후 01시 58분 07초
제 목(Title): Re: 우리 강아지의 심술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몽이도 식구들과 있으면 절대로 실수를 

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장을 보러 나간다던지 볼일보러 집만 비울시

돌아와보면 여지없이 아무데나 '찍'되어 있습니다. -_-;;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관심을 보여달라고 하는 일종의 시위라고 볼 수 밖에..

뭐 극단적인 방법이야 몽둥이가 약이겠지만... -_-;;;

어떻게 저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생명에게

고통을 줄 수가 있겠습니까?   =,.=;;;

다 주인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재롱이라고 봐야지요.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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