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Donna (별 그리기) 날 짜 (Date): 2000년 4월 30일 일요일 오후 04시 56분 31초 제 목(Title): [퍼옴] 어느 정도 성장한 개를 기를까? 미성견(未成犬) (만 1년이상, 1년 6개월 미만의 젊은 개) 이시가 되면 대부분 성견과 다름없는 상태로 된다. 모질, 두부 표현 등의 젊은에서 오는 약간 미완성이 감이 다소 남아 있기 는 하지만, 그것도 제법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성견(成犬) (만 1년 6개월 이상의 개) 소형견에서는 만 1세반이 되면 완전한 성견으로 볼 수 있다. 사이즈도 완전히 확정되고 체격도 충실하게 완성된다. 두부표 현도 한충 다듬어져, 장모종의 피모도 모빌, 털의 앙과 함께 완성된다. 어느 정도 성장한 개를 구할 것인가. 개를 구하는 경우에는 전항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소형 애완 견의 발육과정을 염두에 두고, 어느 정도 완성된 개를 구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한다.유견을 구할 것인다, 완성 또는 거의 완성된 개를 구할 것인가는 결국 각자의 사육목적과 예산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어느 시기의 개를 구하는 경우에도 각각 이점과 난점 이 있으므로 그것을 먼저 설명하기로 한다. 1. 2~3개월의 강아지를 구할 경우 [이점] ·이 시기의 강아지는 표정, 자태, 체형이 가장 귀엽다. ·이 시기에는 체형이 일시적으로 갖추어지므로 체형의 양부 를 판단하기가 쉽다. ·사육관리나 길들이기 교육에 열의를 가진 사람에게는 강아 지를 자기 손으로 걸러내어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다. [난점] ·길들이기 교육이나 사육, 건강관리에 힘이든다. 만약 그 어 느 것인가에 실패하면, 소중한 애견을 제멋대로의 버릇없는 골칫거리로 만들거나, 일생을 병약하고 탈이 많은 개로 만 들기도 하고, 특히 불운한 경우에는 죽어버리게 된다. 그러 나, 진정으로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강아지를 훌륭히 길러 내는 일에 오리혀 즐거움을 느끼게 되므로 이러한 수고는 반드시 난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양부의 판단이 어렵다. 초심자가 2~3개월 된 강아재를 보고 완성시의 양부나 우수도를 판단하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 이다. 연구와 경험을 쌓으면 상·중·하의 어느 부류에 들 수 있는 개로 될까하는 정도의 판단은 제법 정확히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수한 부류에 들 것이라고 판단되 었다 하더라도, 그 우수성의 정도를 더욱더 자제히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2. 9개월 이상의 개를 구할 경우 [이점] ·어린 강아지를 길러내는 염려나 수고가 없다. ·개의 우수성이 정확히 판단된다. ·만 1세이상이 개에서는 번식력이나 유전 경항에 대해서도, 그 우수도를 제법 정확히 알 수가 있다. 소형견은 9개월에 달하면, 대략 완성에 가까운 상태가 되며 우열의 차가 현저해진다. 그러므로, 개의 우수성의 정도를 정 밀하게, 그리고 정확히 판정할 수가 있다.구하려는 개가 미성 견기에 도달했으면, 이미 그 개의 새끼가 태어났을 경우가 많으므로 그 새끼를 자세히 관찰하면 번식력이나 유전 경향의 우열까지 어느 정도 정확히 알 수가 있다. 특히, 뛰어난 쇼 독이나 중모견을 구할 때 적어도 9개월 이상 의 개중에서 자기의 바램을 충족시켜 줄 것을 물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왜냐하면, 그 우수도는 이미 확정되어 있으므로 선택을 잘못할 염려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난점] 지금까지 성장하여 대부분 완성된 우수견은 가격면에서 상당 히 고가가 되리라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9개월 이상에 달한 개로서 기본적인 교육이 되어 있지 않는 개는 길들이기 교육에 고생을 한다. ·현재로서 9개월 이상된 특히 우수견을 분양하는 예는 그리 많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