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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Donghwa (아프리카)
날 짜 (Date): 1999년 12월 23일 목요일 오후 04시 17분 15초
제 목(Title): [*예삐의 임신을 축하해 주세요~*]






오늘이 드디어 한달째다..

늘 예삐의 배는 불렀기에 도무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그래서 오늘 예삐와 흥부를 데리고 온누리 동물병원을 찾았다.

원장 선생님께선 기대가 된다시며 초음파 검사를 하재신다.  ^^

한참 모니터를 들여다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

" 네 마리 정도 보이는데요... "

뜨아~~ 뜨뜨아~~

그 쬐끄만 배에 내 마리의 강아지가 있다니...

원장 선생님께서 초음파 사진을 뽑아주신다. 난 예삐의 시어머니(울 큰 고모)께

공손히 사진을 받쳤다.

흥부...

따뜻한 창가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밖을 응시하다...

뭔 생각을 하고 있을까... 기특한 녀석.... 단 한번에...  ^^;;


예삐의 예정일이 예상대로 1월 24일이다.

펫보드 여러분들 저와 예삐와 흥부..그리고 여동생에게 용기를 주세요!



He told her still he loved her. He would never stop loving her. He would love 
her until his death...                                      
여자 나이 스물 아홉엔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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