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dogy (돌 아 와) 날 짜 (Date): 1999년 9월 16일 목요일 오전 12시 54분 45초 제 목(Title): Re: [사순이 추모사] 음.. 진정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과거 우리짐 파란 정말 예쁜 잉어를 우리 멍돌이가 물 갈아주는 틈을타.. 앙~~ 하고 물었다 논적이 있었죠. 외상은 없었는데... 다음날 하얗게 물위로 떠올랐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저 멍돌이 녀석을 한그릇의 탕으로 만들어도 시원치 않으련만... 흑... 아직... 삼순이가 남았잖아여.. 그리고 담부터는 붕어말고 잉어를 키우세여.. 그건 잘 안죽거든요.. 키울때.. 공간이 좁으면.. 조금만 키우는 점만 조심하면 되요.. 공간이 자기들 살기보다 좁으면... 죽던걸요... 딱 거기서 살만한 수의 녀석만 남더란 ... 이말이죠... -_-; 그건 그렇고... 여자나이 29이 어딜 봐서 노처녀냐... 이말이죠.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 ... 상처 받습니다.. 때가 어느땐디요... 절대로.. 30을 넘기기전에는 처녀지... 노처녀는 아니라~~ 이말이죠. ^_^ 그래도 그 젊은 나이에 독립을 하신것 같아요.. 부럽고... 대단해 보이고... 읏샤~~~~ 당당하게.. 대범하게.... 살자고요...!!!!!!! *************************************************************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내가 모두 잘못했어.. 돌아오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