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Paseo (가짜 레옹) 날 짜 (Date): 1999년 7월 6일 화요일 오후 03시 46분 22초 제 목(Title): 새로운 식구 또 붕어에요. :) 이번엔 딩동댕처럼 보통 고기같이 생긴게 아니라 지느러미도 이쁜 색깔도 이쁜 금붕어에요. :) 두마리는 금붕어, 다른 두마리는 빨간색이랑 하얀색 섞인 금붕어. 지느러미 화련한거요.. :) 모두 4마리를 사왔는데요 오늘 사왔으니까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잘 크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이쁜거 있죠.. -_-; 한마리는 이름을 핑키, 또 한마리는 오랜지라고 지었는데 나머지 두마리는 (금붕어들) 너무 똑같이 생겨서 아직 구분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누가 누군지 알게되면 이름을 지어줘야죠.. 오늘 우리집에 엄니가 오셨는데 붕어를 보시더니 이끼 먹는 고기를 사다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벽에 착 달라붙어서 이끼를 먹는다나 뭐라나... 이끼도 먹고 찌꺼기도 먹고... 갑자기 그런 이상한 넘들이 들어가면 싸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사다놓으면 좋을거라고 하시더군여.. 붕어들이 텃새가 심하다고 하시던데요.. (붕어들이 무슨 텃새를... --;) 암튼 낼이나 모래쯤 이끼먹는 애들 2마리 사다가 넣을까해요.. 여자, 남자 쌍으로... 식구들이 점점 늘어가네요.. 엄니가 금붕어 이쁘다고 달라고 하시던데... 엄니 드리고 전 좀더 큰 어항 사다가 붕어들 넣을까 생각중이에요... 어떤 분이 그러는데 붕어는 어항이 작으면 크질 않는다 그러네요... 어항이 커야지 붕어도 큰데요... 암튼.. 잘키울께요.. ^^; 쥘랫님 패닉이 다시 건강해져서 다행이에요.. :) 그런데 달팽이 입이 큰가보죠!!!???!?!?! 아 참... 오늘 보니까 상어도 팔던데요..? 뭐 정식으로 엄청나게 커지는 상어는 아닌것 같구요.. 크기가 7-8cm밖에 안되었어요.. 매기처럼 생겼는데 생긴건 영락없는 상어더라구요... 그넘들 사와서 키울려다가 물갈아줄때 물면 아플것 같아서 관뒀어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