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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쥘렛)
날 짜 (Date): 1999년 7월  5일 월요일 오전 03시 23분 38초
제 목(Title): 음냥음냥..



울 보드 넘 요즘 조용하죵?

흠흠..
저희 달팽이 이적과 진표는 다시 건강함을 되찾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적과 진표 걱정을 함꼐 해주셨었거든요.
정말 감사드려요.
확실히 많은 관심과 애정, 정성은 병도 낫게 하나봐요.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한,
*이적*의 바깥세상으로의 동경과 나들이...
*진표*의 움직이지 않는 많은 시간의 잠튀~

하지만, 이젠 건강하게 다시금 꾸물꾸물 기어다니구 있답니다..
참!! 전에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당팽이가 어떤 병균(인가요?)의 숙주가 된다구요..
보기처럼 이슬만 먹고사는 청결한 동물은 아니라구요..

그래서 매일 아침, 그리구 저녁때..
흐르는 시원한 물로 항상 이적과 진표의 집인 유리병을 깨꿋 말끔히 
씼어주구요..
먹을것도 싱싱함을 잃기 전에 바꾸어 주고 한답니다.

이젠 두마리가 그 색도 진해졌구요..
그 크기두 제 엄지손톱만해졌구요..

참!! 이 두 친구 모다다.. 깨끗한 걸 좋아해요.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주면,
아주 산뜻한 움직으로 이곳저곳을 다녀요.
그리고.. 오늘은 새로 가져다 준 상치 잎에 폭 파묻혔다니까요..
그 큰 입으로 성큼성큼 먹는걸 봐야 하는뎅...

*울 패닉 입이 울마나 큰지 모르졍? 


*달팽구 사랑하기 열 둘. 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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